2016년 1월 14일 중앙 자카르타의 땀린대로 내 사리나 백화점 앞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테러리스트와 경찰을 포함한 8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당하는 등 전국민이 공포에 떨었던 사건 그 후 2년의 시간이 흘렀다. 지난 14일, 희생자 단체들이 추모 집회를 열었다. "더 평화로운 인도네시아&
사회∙종교
2018-01-18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는 지난 12일, 지난해 자동차세를 체납한 고급차가 주내에만 1,293대 있으며, 미납 금액의 총액은 449억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당 평균 미납액은 3,472만 루피아로, 현지 언론은 자동차세 징수를 철저히 하고자 미결제 상태에서 차압된 차량은 경매에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
2018-01-17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는 이번 주 자카르타에서 열린 양국 주요 대표단이 참석하는 회담에서 법과 안보에 관하여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네덜란드 대사관이 15일 밝혔다. 대사관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네덜란드는 수년에 걸쳐 새로운 판사 양성을 위한 능력 배양, 공동 연구, 기술
동부 누사뜽가라주 코모도 국립 공원의 코모도 왕도마뱀의 개체 수가 지난해 말 3,013 마리로 전년 말부터 소폭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야생 개체의 멸종이 우려되고 있지만, 개체 수는 안정적이며 당분간 멸종의 위험은 없다고 전해졌다. 코모도 국립 공원에 따르면, 코모도 왕도마뱀은 원내 코모도(Komodo)
자카르타 환경청(BPLHD)은 공공 장소에 더 많은 수거함을 마련한 후 올해 주민들로부터 더 많은 전자 폐기물을 수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관은 소구역과 지구 사무소 뿐만 아니라 평일 ‘자동차 없는 날’ 땀린(Thamrin)과 수디르만(Sudirman)의 해당 정보 부스에 수거함을 제공했다. &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지난 11일, 모나스(독립기념탑) 광장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했던 울타리를 철거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들어갈 수 없었던 잔디밭이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모나스 사무국에 따르면 울타리 철거 작업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다. 산디아
2018-01-16
인도네시아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네시아 대학 교수들이 발표한 학술 논문 건수가 최근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내에서 3위를 차지했다. 1위와 2위는 각각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논문 수는 전년 대비 38.8% 증가한 1만 6,471건이다.
전 세계에서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은 이슬람교도 인구를 보유한 인도네시아에서 '페이스북의 차별'을 성토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고 AP통신 등이 13일 보도했다. 이슬람 방어전선(IDF)이라는 급진 단체 소속 회원 200여 명은 전날 자카르타 시내에서 페이스북이 이슬람교도를 차별하고 있다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한 강에 서식하는 바다악어가 오토바이 폐타이어에 목이 낀 채 1년 넘게 고통을 받아 온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12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몸길이 4m의 이 악어는 중부 술라웨시 주의 주도인 팔루 강변에서 2016년 9월 처음 목격된 이후 이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주민들은 시내 다
2018-01-15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cs of Indonesia)는 ‘웹 크롤러 (Web Crawler)’를 런칭했다. 인터넷 초보자를 대상으로 ‘사이버 드론 9(Cyber Drone 9)’이라는 특별 팀이 운영하는 웹 크롤러는
루훗 빤자이딴(Luhut Pandjaitan) 인니 해양조정부 장관은 9일 정부가 올해 4대 최우선 관광지 개발을 위한 통합 접근법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관광 개발은 고용을 창출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라고 말했다. 목표는 북부 수마트
재무부가 새로운 담배세 규정을 발표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이달 중 전자담배 등에 대한 화세 규정을 공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자 담배뿐 아니라 말아 피는 담배에도 과세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재무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과세는 7월 1일부터 시작될 것&r
2018-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