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 환경국 등은 17일 북부 자카르타의 무아라 앙께 (Muara Angke) 지역에 있는 맹그로브 숲 앞 해안에 쌓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시작하고 18일까지 이틀간 약 25톤을 수거했다. 주 환경국에 따르면, 맹그로브 숲 앞에 쌓이는 쓰레기의 양은 두께 약 1미터, 총량은 약 1,000입방미터에 달하며 지난해 12월부터 바
사회∙종교
2018-03-21
사우디아라비아의 인니 출신 이주 노동자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고용주를 살해한 혐의로 2008년 유죄 판결을 받은 인도네시아 출신 이주 노동자가 참수됐다. 지난 18일 사우디아라비아는 조꼬위 대통령의 사면 요청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 출신 이주 노동자인 M 자이니 미스린(M Zaini Misrin
FPI 회원 약 200명이 지난 16일 자카르타 남부 지역 빨메라 거리에 위치한 뗌뽀 건물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강경 무슬림 단체인 이슬람방어전선(FPI) 소속으로, 현지 주간지 ‘뗌뽀'가 지난달 26일 발행한 내용을 문제 삼아 하빕 리직 시합 대표를 풍자하는 내용의 캐리커처가 게재됐다고 주장했다.
2018-03-2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수도의 지반 침하를 억제하기 위해 지하수의 이용을 금지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인베스터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자카르타에서는 매년 30~60cm의 지반 침하가 진행되고 있다. 산디아가 우노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처벌이 있는 법령을 제정하고 지반 침하의 억제에
"인프라 확충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과 부정부패 척결로 행정 효율성이 높아지면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가 될 수 있다." 인구의 힘은 강했다. 세계 4위 인구는 내수만으로도 먹고살 수 있는 좋은 시장이 된다. 정치적 리더십만 바로 서면 인도네시아는 포스트 차이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이 KOTRA 김병삼 자카르타 무역관
2018-03-19
IBM과 서부 자바주 데뽁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대학교가 손을 잡았다. 미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술 기업 IBM의 인도네시아 법인 IBM 인도네시아(PT IBM Indonesia)는 지난 7일 인도네시아 대학교(UI)와 협력해 국가의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인지 컴퓨팅 과정을 운영하여 개선 및 보급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황폐화된 플랜테이션에 랜드 아트 작가가 나무를 베어 ‘SOS(Save Our Souls)’를 각인한 모습.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비영리단체 SOS(Sumatran Orangutan Society)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열대우림 복원을
10년 전 세계은행(World Bank)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강'으로 평가받은 인도네시아의 '찌따룸 강(Citarum)'에 대한 대대적인 수질 개선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조꼬위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찌따룸 강을 정상화하는 대규모 협력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으며,
2018-03-16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는 지난 12일 중앙 자카르타 땀린 거리에 위치한 사리 퍼시픽 호텔을 방문해 지하수 사용량 및 폐수 시설을 불시에 조사했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주 특별 조사팀은 21일까지 주 내의 빌딩 80개동에서 비슷한 조사를 실시하며 이는 자카르타의 과도한 지하수 개발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기 때문
‘지상낙원’ ‘신의 섬’이라고 불리는 인도네시아 발리가 오는 17일(현지 시각)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공항과 상점 등을 운영하지 않으며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를 끊을 예정이라고 BBC는 14일 보도했다. 17일은 발리의 주요 명절인 ‘하리 녜삐(Hari Nyepi∙침묵의 날)’이다.
민주주의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유일하게 이슬람 율법(샤리아)이 적용되는 아쩨 특별자치주가 살인범을 참수형에 처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 현지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아쩨 샤리아법률·인권 사무소는 최근 주정부로부터 살인범에 대한 사형 집행 방식으로 참수형을 도입하는 방안과 관련한 조사연구를 의뢰 받았다고 전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 국적 피고인 시띠 아이샤(26·여·왼쪽)와 베트남 출신 피고인 도안 티 흐엉(30·여·오른쪽). [AP=연합뉴스자료사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암살 사건과 관련해 말레이시아 검경이 범행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