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서부 자바 끄본 즈룩에 위치한 에까야나 아라마 사원(Ekayana Arama Temple)에 수천 명의 불교도들이 모였다. 그들은 부처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기도하고 신성한 의식을 지키고 노래하며 '베삭 데이(Vesak Day)'를 기념했다. 베삭 데이는 사월초파일, 즉 &lsqu
사회∙종교
2018-05-30
주요 점령지와 근거지를 잃고 소멸 단계인 줄 알았던 IS가 오히려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로 세력을 키워가고 있다. 예전처럼 시리아 락까나 이라크 모술 등의 점령지는 갖고 있지 않지만, 극단주의 '숙주(宿主)'가 돼 여전히 세계 각지로 '테러 수출'을 하고 있다. 로버트 맬리 국제위기그룹 대표는 &q
2018-05-28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 바수끼 하디물요노(Basuki Hadimuljono) 장관은 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르바란 전후의 귀성 시즌에 전국의 고속도로 요금을 평균 10% 인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최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수끼 장관은 구체적인 인하율과 기간은 각 고속도로 운영 사업자에 맡길 예정이라는 뜻도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인도네시아에서 다수의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불안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보안 계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참가국들의 불안감만 가중되고 있다. 세계 최대 무슬림 국가(약 90%)인 인도네시아에서는 최근 극단주의 테러가 잇따
조꼬위 대통령은 23일 올해 르바란 보너스(THR)를 공무원, 경찰, 군 퇴직자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현직 공무원에게는 수당을 추가한다. 같은 시기에 지급되는 1개월 분의 상여금을 포함하면 지난해 대비 68.92% 증가한 총 35조 7,600억 루피아를 지급하게 된다. 재직자들에 대한 르바란 보너스는 추가 수
중앙 자카르타 독립기념탑(모나스) 광장 주차장에서 21~25일에 걸쳐 중앙은행을 포함한 14개 은행이 출장 환전 서비스를 실시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에 가족과 이웃에 사는 어린이들에게 세뱃돈 같은 용돈을 나눠주는 풍습이 있어, 르바란 전 소액 지폐를 바꾸려는 많은 사람들이 출장 환전 서비스에 모였다.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시나르마스(Sinar Mas) 산하의 제지 기업 아시아 펄프 앤 페이퍼(Asia Pulp&Paper, 이하 APP)은 23일 중앙 자카르타 풀만 호텔에서 회견을 열고 지난 5년간 산림 보호에 대한 투자액이 30억 달러에 달했다고 밝혔다. 2030년을 향한 로드맵을 개발하고 환경 보호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내
2018-05-25
도둑 맞은 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감빵행’ 섹스 동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갈 수 있을까? 실제로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2011년, 인도네시아의 록 스타인 나즈릴 이르함은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동영상이 유출되었지만, 그 책임을 지고 재판을 받았고 1년 넘게 교도소 생활을
1990년에 시작된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Garuda Wisnu Kencana, 이하 GWK) 동상 건설 공사에서 20일 동상의 머리에 황금관이 설치됐다. 꼼빠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리 짐바란 바둥에 위치한 나메사케 문화 공원에 있는 이 동상은 완공 후 약 121미터의 높이에 달해 중국과 미얀마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2018-05-24
최근 인도네시아 부동산정보기업인 루마123(Rumah123)이 집계한 조사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주민의 45%가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주택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7일자 드띡닷컴은 1980년대 이후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가 선택한 자카르타 이외의 주거 지역으로는 반뜬주 땅으랑의 인
이슬람교 최대 명절 르바란(6월 15~16일) 전후의 연휴를 앞두고, 인도네시아 항공 각사가 국내선 항공권 판매 경쟁을 강화하고 있다. 각지에서 공항의 정비가 진행되는 한편, 루피아 약세와 유류 가격 상승 등 불안 요소도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서비스를 확장하며 이용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현지 자카르타
여섯 가족에 의한 연속 자폭 테러가 일어난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시내의 교회에서는 테러 발생 후 1주일이 경과한 지난 20일 오전, 사건 후 첫 일요일 예배가 진행됐다. 희생자가 나왔던 아르주노 거리의 중앙 수라바야 펜테코스탈 교회(Pentecostal Church)는 여전히 폐쇄됐으며, 교회 부근에는 예배용 간이 텐트가 다수 설치되
2018-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