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최대 명절인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 공무원에게 처벌이 가해질 것으로 보인다. 자카르타특별주 산디아가 우노 부지사는 17일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 자카르타 국제 엑스포(JIExpo)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르바란 연휴가 끝난 후 무단 결근하는 자카르타특별주 직원에게 지역성과금(TKD)의 감액 등 벌
사회∙종교
2018-06-20
인도네시아 정부가 실시하는 무료 귀성 프로그램의 버스가 9일부터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에서 출발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귀성 프로그램 이틀째인 10일에는 218대의 버스로 약 1만명의 승객이 국내 각지로 떠났다. 10일 아침에는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방문해
2018-06-12
인도네시아 물류협회(ALFI)는 과적 등 적재 허용치를 초과하는 트럭에 대해 고속도로 운행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단속은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며 과적된 트럭이 여전히 도로를 위험하게 주행하고 있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라고 최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
2018-06-11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최근 마약이나 각성제를 밀수하는 새로운 수법이 늘고 있다고 발표했다. 최근 일간 꼬란 뗌뽀는 전자상거래(EC)인척 마약을 숨긴 소포를 발송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BNN에 따르면, 대량의 마약과 각성제를 배로 운반해 밀수하는 지금까지의 수법은 감소하고 있다
대학생들, 급진사상에 노출…잇단 테러 발생에 차단 안간힘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극단주의 무장세력에 의한 연쇄 테러와 관련, 대학에 이들의 사상이 침투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8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전날 "특히 대학생들 사
자카르타특별주 교통부는 5일 르바란 귀성을 위해 추가한 버스 2,665대의 준비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는 올해 버스를 이용한 귀성객이 자카르타에서만 450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주정부가 귀성용으로 준비한 버스는 2,370대. 여기에 추가로 시내 버스 175대
2018-06-08
인도네시아 교통부 교통 연구 개발기구는 4일 르바란 귀성에 관한 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귀성 피크가 8~9일 양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귀성에 드는 비용은 50만~100만 루피아로, 사륜 자가용을 이용하겠다는 사람이 전체의 47%를 차지했다. 귀성처를 묻는 질문에는 자바 섬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그 중에서
영국 시장조사 기관인 민텔(Mintel)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커피 판매 시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유수의 커피 생산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 소비가 급속히 확대되며 수도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대형 커피 체인과 스페셜티 커피하우스의 신규 출점이 눈에 띄고 있다. 또한 개인
인도네시아, 중국 이어 세계 두번째 해양플라스틱 폐기물 배출국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는 가운데 인도네시아도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7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최근 인도네시아 최대 이슬람 조직 나흐따둘 우라마(NU), 무함마디야
조꼬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를 이슬람 문명의 중심지로 만들고 이슬람을 확산시키겠다는 정부의 야심을 담은 새로운 주립 대학 건립을 위한 초석을 놓았다. 5일 인도네시아 국제 이슬람 대학(Indonesia International Islamic University, 이하 UIII)의 기공식이 서부 자바주 데뽁에서 열렸다.
2018-06-07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이달 르바란(6월 15~16일) 전후의 귀성 시즌에 회사 조종사 노동 조합과 다른 직종의 노조가 계획했던 파업이 해결됐다고 발표했다. 귀성 시즌임을 감안해 서비스 유지를 우선으로 하는 데 합의했으며, 귀성객 증가를 대비해 증편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가루다 항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정부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2020년까지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다르모 주지사 대행은 4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모든 주지사에게 플라스틱 쓰레기 제로 운동을 위해 함께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