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공공 가업 예산 집행률이 저조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공공주택부의 올해 6월 말까지 예산 집행 금액이 30조 3,800억 루피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주택부 관계자는 올해 예산 111조 600억 루피아에 대한 예산 집행률이 27%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집행액이 가장 높았
사회∙종교
2018-07-10
자카르타 교통국은 홀짝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자카르타 주요 도로에서 2일부터 시작된 홀짝제의 확장으로 교통체증 완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일부도로에서 규제로 인한 불편함이 야기되어 소매점 고객 감소로 이어지는 등 일부 업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2018-07-09
2017년 12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시내에서 성탄절 특별경계 작전을 앞둔 경찰관들이 도열해 있다. 치안 확보 이유 '무관용 원칙' 적용…'초법적 처형' 비난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한 달여 앞둔 인도네시아 자카
최근 유엔 환경 보고서에 따르면, 자카르타 시민들은 매년 약 3억개의 비닐 봉투를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비닐봉투와 스티로폼은 환경에 가장 해로운 폐기물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비닐봉투 다이어트 운동(GIDKP)'을 펼치고 있는 띠자 마르피아씨는 "자카르타 시민들은 쇼핑을 할 때마다 평균 1~3개의 비닐
2018-07-06
인도네시아 정부가 중국 소셜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틱톡(Tik Tok)' 사용을 금지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틱톡에 음란물, 신성 모독 등 부적절한 콘텐츠가 많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루디안타라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 앱에는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유해
현지 일간지 꼼빠스의 풍자 만화가 게라르두스 마예라 수다르따(Gerardus Mayela Sudarta, 이하 GM Sudarta)씨가 지난달 30일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서 72세의 일기로 사망했다. GM Sudarta씨는 중부 자바주 출생으로 족자카르타 예술대학(Indonesian Institute of the Arts, 이하 IS
2018-07-05
올해 5월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외국인 방문객은 전년 동월 대비 5% 증가한 120만명이었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전월 대비로는 8% 감소했다. 입국 경로는 67%가 비행기, 16%가 해로, 17%가 육로였다. 인도네시아 공항,
인도네시아 정부가 새로운 국부 펀드, 반다 인베스타시 인도네시아(Bandha Investasi Indonesia, BUMN 펀드)를 설립했다. 국영 기업이 다루는 인프라 사업의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국내 최초의 국부 펀드가 된다. 국가 예산에서 차지하는 인프라 사업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2018-07-04
수화 번역 앱을 개발한 브라위자야 대학교 개발팀 말랑 지역에서 컴퓨터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청각 장애인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화제다. 동부 자바주 말랑의 브라위자야 대학교(Brawijaya University)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최근 말의 내용을 수화로 번역 할 수 있는 모바일
2018-07-03
“우리는 단순히 사업을 키우는 게 아니라, 사람을 키우고 있습니다.” LAWE의 창립자 아디닌디야 아르야 위스누타마(Adinindyah Arya Wisnutama)대표의 말이다. 그녀가 동료 넷과 함께 LAWE를 세운 지 올해로 14년이 됐다. LAWE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족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사회적기업으로,
2018-07-02
7월인 내주 2일부터 홀짝제가 시작된다.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 시행 예정이던 주요도로 홀짝제 시작일이 앞당겨질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아시안 게임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홀짝제를 당초 예정보다 일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음달 첫번째 월요일
2018-06-29
르바란 연휴가 끝난 25일 오전 6시 30분경부터 동부 자카르타의 수도 고속도로 하림 톨게이트(Harim tollgate) 부근 등에서 정체가 발생해 수도권 각지에서 일상의 혼잡이 시작됐다. 일상생활로 돌아오기 시작한 시민들의 U턴 러쉬가 끝나고 통근 러쉬가 부활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부디 까르야 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