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계 배차앱 그랩에 소속된 오토바이 운전자 수백 명이 19일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그랩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현지 언론 각지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남부 자카르타 꾸닝안 지역에 그랩 본사가 입주할 사무실 건물 앞에 오전 11시경부터 집결해 운임을 1킬로미터(㎞) 당 현재의 2배로 인상하는 등의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사회∙종교
2018-09-21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 업체의 도움을 받아 차량공유 앱을 제작한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내 차량공유업체의 시스템을 적용한 관련 앱을 출시한다. 업계에서는 해당 업체가 국내 1위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쏘카(SOCAR)’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8-09-20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 바수끼 장관(왼쪽)과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오른쪽)이 물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댐 운영관리·수자원 분야 기술교류… 물 문제 해결 및 시장진출 기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8일 서울
2018-09-1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17일 발표한 올해 인도네시아 국민의 반부패 의식을 나타내는 지수(IPAK)는 3.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71에서 감소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전국 34개 주에서 약 1만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IPAK는 1~5단계로 지수가 클수록 부패에 대해 문제의식을 크게 갖고 있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특별주지사는 지난 12일 찔리웅 강(Ciliwung River)을 해양 생태계로서의 자연 상태로 복원할 것을 약속했다. 아니스 주지사의 성명서는 한국을 국빈방문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찔리웅 강을 한국의 청계천과 같이 복원하자는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앞서 조꼬위 대통령은 &ld
관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공항 입국장이 큰 혼잡을 겪고 있다. 전세계에서 발리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인도네시아 발리공항의 입국장은 보통 30분 이상 기다려야 입국이 가능한 상태가 된다. 입국시 기간이 지체되는 이유는 바로 세관검사 때문인데 섬지역인 발리의 특성상 과일, 육포 등 가공식품류, 한약재료,
인도네시아 교과서에 실린 독립 영웅 양칠성의 일화가 공개됐다. 9월 16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인도네시아 초, 중, 고 교과서에 실리게 된 한 한국인 영웅에 대해 소개했다. 1942년 전라북도 완주에 양칠성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양칠성은 일본군에 강제
2018-09-18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내년 최저임금(UMP)의 인상폭에 대해 노동계는 8~9%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경제계는 난색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루피아의 대미 달러 환율과 수입물품에 대한 선납법인세(PPh22) 비율 인상 등 경영 환경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난 13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수도 자카르타의 주요 도로에서 실시되고 있는 차량 홀짝제 규제를 다른 도시에서도 도입할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자카르타에서 도로 정체 해소에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부디 국장은 “홀짝제 규제가 적용되
규모 7.0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난 인도네시아 롬복 섬에서 말라리아가 확산하자 현지 당국이 보건비상 상황을 선언했다. 16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롬복 섬을 관할하는 서(西) 누사뜽가라 주 정부는 롬복 섬 서부의 말라리아 대량 발병 사태와 관련해 지난 12일 보건비상 상황을 선언했다. 서
2018-09-17
해양수산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찌르본에 '한-인니 해양과학공동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열린 개소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락스다(Laksda) 사무차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센터는 지난해 11월 문재인 대통령
자카르타고용청(BKD)은 올해 자카르타 행정부의 공무원을 위한 7,000개의 공석을 채울 계획을 밝혔다. BKD의 짜이디르 청장은 지난 11일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퇴직 공무원을 대체하는 채용으로, 교육부와 보건 당국의 빈 자리 대부분을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카르타시의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