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주요 도로에 도입한 차량 진입 규제 방법인 홀짝제에 대해 '정체 완화 효과는 일시적'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자카르타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최근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실시한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통 행정 관계자들은 홀짝제에 의한 정체 완화 효과는 일시적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사회∙종교
2018-10-30
일본 SPA(저가) 브랜드 유니클로에 인도네시아 하청 공장 노동자들이 미납된 임금과 퇴직금을 지불하라며 4년째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일부 노동자들은 도쿄까지 건너가 시위하고 있지만 유니클로는 이들과의 만남을 거부하고 있다. 인니
한국투자 석탄발전으로 베트남·인도네시아서 매년 3,000명 조기사망 인도네시아 시민 단체들이 한국공적금융의 인도네시아 석탄투자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국제 환경 보호 단체 ‘그린피스(Greenpeace)’ 인도네시아 사무소와 ‘지구의 벗’ 인도네
2018-10-29
"강한 비로 질병 확산 우려…말라리아·뎅기열 의심 사례 나와" 규모 7.0 지진 덮쳤던 롬복까지 포함하면 65만명 비바람 노출 지난달 말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중부에 우기가 시작되면서 피해 주민들의 시름이 깊어
인도네시아 노동부가 내년 주최저임금(UMP, Upah Minimum Provinsi) 인상폭을 8.03%로 설정한 것에 대해 산업계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률이 전국 평균 인플레이션과 경제 성장률을 가산하여 일률적으로 결정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는 의견이 많다고 25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전했다. &nb
약 20일간 3만2천76km 비행…긴급구호 물품 220t 수송 대한민국 공군은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현지에 파견했던 C-130 수송기 2대와 장병 30여 명이 긴급구호 임무를 마치고 26일 오후 7시 김해공항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우리 공군은 인도네시아 정부의 요청에
인도네시아 소비재 광고에서 여성이 리더로 등장하는 비율은 2%에 불과한 것으로 식품·생활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조사에서 밝혀졌다. 최근 자카르타 포스트 인터넷 판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는 62%의 광고에서 여성을 '움직이는 마네킹'으로 취급하고, 여성의 외모 이외를 표현한 광고는 4%에 불
2018-10-26
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가 술라웨시섬을 강타한 지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술라웨시섬 빨루 경제특구에 조속히 사찰단을 파견해 피해 상황을 재확인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경제조정부 인프라 건설·지역개발촉진부국의 와휴 부부국장은 “빨루 경제특구가 앞으로도 기능을 최대
조꼬위 대통령이 영향력 있는 무슬림 16위를 차지했다. 요르단에 본부를 둔 로얄 이슬람 전략 연구 센터 (Royal Islamic Strategic Studies Center, 이하 RISSC)가 감수하는 2019년판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무슬림(이슬람교도) 500명'에서 인도네시아의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201
2018-10-25
인도네시아 다섯 개 기업이 국제 양성평등 인증을 취득했다. 22일자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조직 내 양성평등에 관한 성평등 국제평가기준인 '경제적 양성평등(EDGE·Economic Dividends for Gender Equality)' 인증을 인도네시아 다섯 개의 기업이 취득했다. &nbs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국립기념탑(모나스) 광장의 새로운 이용 방법을 찾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시민들이 모나스 광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언급했다.
2018년 10월 19일 국가사업 수주를 빌미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아흐맛 자힛 하미디 통일말레이국민조직(UMNO) 총재가 쿠알라룸푸르 고등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말레이시아 부총리를 역임한 야권 최고지도자가 수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인도네시아 강진참사를 두고 동성애자에 대한 신의 심판이라고 말해 비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