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환경국에 따르면, 서부 자바 브까시에 위치한 반따르 그방(Bantar Gebang) 폐기물 처리장의 남은 수용 용량이 1,000만톤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자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반따르 그방 폐기물 처리장은 지난 1989년 매립이 시작된 이후 30년 동안 3
사회∙종교
2019-01-18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9월 시점의 빈곤율은 9.66%로 지난 조사의 동년 3월 시점에서 0.16포인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7분기 연속으로 빈곤율이 감소했으며 빈곤 인구는 지난 조사에서 약 28만명 줄어든 2,567만명이 됐다. 빈곤율은 1인당 월 지출액이 빈곤 수준 이하 계층
중부 깔리만딴 주 빨랑까라야(Palangkaraya) 지역 출신의 여성이 정부에 비만 치료 도움을 요청해 화제다. 37세의 여성 띠띠 와띠(Titi Wati)는 지난 7년 동안 몸무게가 무려 350kg에 달해 온종일 침대에만 묶인채 생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2019-01-17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2018년 12월 31일 시점의 외국인 취업자 수가 95,335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7년의 85,974명보다 11% 증가했다. 현지 언론 뗌뽀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마룰리 인력육성·고용기회 확대 국장은 "인도네시아에 해외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취업자 수가 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대교구가 2019년을 ‘지혜의 해’로 지내기로 공식 선포했다. 자카르타대교구는 지난 5일 지혜의 해를 선포하고, 모든 것에 우선해 그리스도의 메시지에 따라 복음 정신으로 사회 문제에 대응하고 살아가는 방법에 사목적 중점을 두기로 했다. 자카르타대교구장 이냐시오 수하료 대주교가 주례한 이날 지혜의
리드완 까밀 서부 자바 주지사(왼쪽)와 윤동철 성결대학교 총장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주가 한국과 공동으로 국제 커피 학교를 설립한다. 서부 자바의 관광 진흥과 커피의 판매 촉진을 목표로 한다고 12일 국영 안따라 통신이 보도했다. 서부 자바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주지사
2019-01-16
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올해 실업자 2만 명에 급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사회보장실시기관(BPJS)의 노동보험부문이 급부금의 재원을 충당하며, 이에 따라 BPJS 노동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수급 조건이 된다.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노
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노동부 장관은 올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위한 법 정비를 추진할 방침을 밝혔다. 12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1일 8시간 노동을 전제로 하는 노동법 ‘2003년 제13호’를 개정하여 육아와 병행 가능한 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를 추진한다.
2019-01-15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 아니스 주지사는 9일, 자카르타 수도권의 교통 체증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액이 연간 100조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주지사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8일 발표한 65조 루피아 손실액에 대해 "(유숩 깔라) 부통령이 수치를 수정하고 내부적
2019-01-14
드위꼬리따 까르나와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청장 유독 대형 재난재해가 잦았던 작년 한 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의 횟수가 1만1천500여건으로 예년의 갑절에 육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의 드위꼬리따 까르나와
인도네시아 정부가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술라웨시 대지진 복구에 협력하기로 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0일 자카르타에서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지난해 9월 발생한 대지진과 해일로 큰 피해를 입은 슬라웨시섬 중부지역의 부흥계획을 위한 조사 등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조인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전문가 54명
2018년 12월 24일 쓰나미가 덮쳐 폐허가 된 인도네시아 반뜬 주 빤데글랑 지역. 조꼬위 대통령이 방문해 지진 해일 재난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작년 자연재해만 2천500여건 발생…"최소 4천231명 숨져" 지난해 최악의 자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