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동부 누사뜽가라주 코모도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세계 최대의 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의 개체수가 2,897마리로 나타나 크게 감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주정부는 개체수 감소를 우려해 코모도 국립공원 중 코모도섬을 1년간 폐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국립공원측은 개체수는 안정적 수준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
사회∙종교
2019-02-08
2018년 9월 지진에 이은 쓰나미로 큰 피해를 본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의 빨루와 동갈라 지역 프랑스 과학자 등 연구…"시속 1만5천㎞ 속도로 지각 파고들어" "S파보다 빨라 큰 충격…수평단층에서 이례적으로 쓰나미 유발" &n
2019-02-07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올해의 부문별 최저임금이 결정됐다. 전년 대비 상승률은 약 8.03%. 중앙 정부가 정한 주최저임금(UMP) 인상률과 같았지만 자동차·이륜차 분야는 10% 상승으로 이 수준을 웃돌았다. 이로써 일부 업종에서는 500만 루피아를 넘어섰다. 부문별 최저임금은 자카르타
2019-02-06
인도네시아 가수들이 한국과의 기독교 교류를 위해 재능 기부에 참여한다. 한-인니 교육문화 교류재단에 따르면, 이들은 찬송가를 한국과 인도네시아 언어로 번역해 앨범을 제작하고 공연도 개최할 예정이다. 양국 기독교 교류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기독교인 가수 레지나 이바노바 뽈라빠(Regina Iv
인도네시아의 10대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껴안았다는 이유로 공개적으로 회초리를 맞았다. 미국 CNN 등 외신과 현지 언론은 지난달 31일 인도네시아 아쩨 주(州) 반다 아쩨의 이슬람사원 밖에서 수백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10대 남녀가 태형을 받았다고 1일 보도했다. 두건을 쓴 집행관이 형을 진행했고, 18세 동갑인
인도네시아 금속노조연합(FSPMI)은 31일, 수도 자카르타와 전국 21개 지역에서 2월 6일 일제히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자카르타에서는 중앙 자카르타의 대통령궁 앞에서 1만 명의 노동자가 시위에 동원된다. FSPMI 측은 지난해 전국에서 수만 명이 실직 당했다고 주장하며 정부가 추진하는 인더스트리 4.0(제4차 산업혁명
2019-02-04
인도네시아에서는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조리된 식품을 포함한 외식비가 인도네시아 가정의 식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2016년 29.6%에서 2017년 32.7%, 2018년 34%로 확대됐다고 지난달 30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전했다. 반뜬 찌뿌땃(C
지난해 10월 저축성 보험 만기가 도래했지만 재정적 문제로 지급을 연기해왔던 인도네시아 국영보험사 '지와스라야(PT Asuransi Jiwasraya)'에 대해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 리니 수마르노(Rini Soemarno)장관이 구조조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인도네시아 KEB하나은행(PT KEB HAN
2019-02-01
독일 소재 반부패운동단체인 TI가 29일 발표한 ‘2018년 국가별 부패인식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이하 CPI)’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전체 180개국 가운데 89위를 차지했다. 100점 만점에 38점을 받아 2017년의 37점에서 약간 개선돼 7계단 순위가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가 지난해 말에 제정한 비닐봉지 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생산·공급 금지 규정이 관련 업계에 타격을 주고 있다. 플라스틱 비닐봉지를 생산하는 것은 주로 중소영세 사업자로 향후 경제에도 타격을 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
"3천673명 사망, 667명 실종…사망자 중 1천여명은 신원파악 안 돼" 작년 9월 말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숨지거나 실종된 사람의 수가 4천34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30일 국영 안따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롱끼
인도네시아의 유숩 깔라 부통령은 28일 국내 공공 교통 기관의 운영 조직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철도나 버스 등 운영회사가 분산되어 운영되고 있지만, 향후 일원화하여 효율화를 도모한다. 현지 언론 드띡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숩 깔라 부통령은 “
2019-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