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대표적 명소인 꾸따 비치가 쓰레기장으로 변해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폭풍우가 몰고 온 바다 쓰레기로 가득 찬 꾸따 비치를 조명했다. 꾸따 비치는 국내에도 잘 알려진 발리의 명소로 ‘파라다이스’로 불릴 만큼 아름답고 깨끗한 해변을 자랑한다. 서핑의 천국이기도 해 매년 전 세
사회∙종교
2019-02-21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I)는 수도 자카르타특별 주 정부에 호텔 업계에 적용되는 부문별 최저임금을 검토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18일 비즈니스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호텔 업계의 최저임금은 월 413만 8,022루피아로 전년 대비 8.03% 인상됐다. PHRI의 하리야디 수깜다니 회장은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저소득층의 실질임금(임금 금액을 물가 지수로 나눈 값)이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인플레이션율이 0.26%로 비교적 낮은 수준으로 머물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농업 종사자의 실질임금은 일당 3만 8,384루피아로 전월 대비 0.8% 증가했다. 명목임금(
2019-02-20
븡깔라 마을 주민들이 개발한 수화 춤 발리 섬에 주민 대부분이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 독특한 마을이 있어 화제다. 발리 섬 북부 밀림 속 작은 마을 븡깔라(Bengkala)의 주민들은 대략 7대째 전해 내려오는 마을 고유의 수화인 '까따 꼴록(Kata kolok)'으로 의사소통을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지난 13일 외국 대학과 병원이 인도네시아 국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15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청장은 “이는 모두 4월 대선과 총선 이후에 실시될 것”이라며 “국내에 외국 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태어난 세대)가 가장 살기 좋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 중 17위를 기록했다. 18일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싱가포르 소재 금융분석 사이트 밸류챔피언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도시 20곳을 고용 전망·저렴한 생활비·삶
인도네시아 방까 블리뚱 섬의 동부 블리뚱 지역 슬린싱 마을(Selinsing Village)은 최근 이 섬을 대표하는 주석 광산의 미니어처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광산의 전체 그림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여행자가 관심을 가짐으로써 섬 부흥과 관광에 연결하려는 시도라고 뗌뽀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방까
2019-02-19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인도네시아 동(東)누사뜽가라 주 꼬따 꼼바 지역 주민 알렉시우스 두기스(31)가 발목에 나무로 된 족쇄가 채워진 채 무너진 오두막의 잔해에 앉아 있다. 인도네시아가 정신질환자를 감금하는 악습 '빠숭(Pasung)'을 법으로 금한 지 수십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수많은 환자들이 쇠사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카딘)와 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Apindo)는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정한 업종별 최저임금의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장래가 불투명한 경제 상황 속에서 경영자의 부담이 크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카딘 자카
2019-02-18
서부 자바 보고르의 플로리스트들은 시 당국이 발렌타인데이에 대해 “인도네시아 문화의 일부가 아니므로 기념하지 말라”고 촉구한 것에 대해 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꽃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요한 하사누딘(23)씨는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7년부터 발렌타인데이 시즌
2019-02-15
페이스북이 소유한 사진 공유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 게재됐다가 사라져 논란을 빚고 있는 무슬림 동성애자의 애환을 다룬 만화. 인도네시아 "차단 요청한 결과"…인스타그램 "그런 적 없다" 반박 페이스북이 소유한 사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인허가 원스톱 창구의 데니 부국장은 9일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설계에 한해 건설사업을 허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장애인 보호에 관한 국가령 ‘2011년 제10호’에 근거하는 조치이다. 데니 부국장은 &quo
2019-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