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한국인 4명 또 피랍 현대중 “돈 뜯어내려는 가능성 커” 외교부 “조속한 석방 위해 노력중” 지난 17일 오후 3시(현지시간) 나이지리아의 서남부 바엘사주 브라스섬. 현대중공업제관공장 구조물 공사장에 무장한 괴한들이 들이닥쳐 현대중공업 직원 채모(59
사건∙사고
2012-12-18
64대 항공기 이착륙 지연…라이언 에어 두대 충돌할 뻔 지난 17일 수카르노 하따 공항의 자동전원공급장치(UPS)가 불이 나는 바람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일로 관제탑으로 레이더로 보내는 공항의 일부 지역의 전기가 끊기게 되어 관제탑과의 교신이 중단됐다. 이 해프닝으로 약 64대
2014-05-28
32곳에 통신자료 제출 공문 18곳선 “가입 사실 없다” 답변 경찰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게 비방 댓글을 달았다는 혐의로 고발된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28·여)씨의 통신자료를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사 30여 곳에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3~17일 포털사이트 6곳과
노동자들에 이어 이번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였다.전국에서 올라온 지방공무원 수 천명은 지난 14일 자카르타에서 시위를 갖고 지자체 하급공무원에게도 퇴직금제도 등이 적용되도록 대우 개선을 국회에 요구했다. 시위대는 이날 지방공무원의 대우개선을 포함한 법안의 조기가결에 압박을 가했다. 남부자카르타
인도네시아 가축가금협회는 올해 9월부터 자바섬 각지에서 맹독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감염이 의심되는 오리 32만 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 정부에 의하면, 인도네시아에서 지금까지 보고된 바 없던 변이형 바이러스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사람에 대한 감염보고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데 협회장은 지금까
‘악마의 총격’서 두 자녀 생존 ··· 한인 엄마 이소영씨 증언 “학교에 난입한 범인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으로 돌아섰다면. 위급한 상황을 알린 교내 방송이 몇 초만 늦게 나왔다면. 경찰이 1분만 더 늦게 들이닥쳤더라면….”
2012-12-17
세계적인 미국 피자업체 ‘도미노 피자’의 창업주인 톰 모나한(75) 회장이 미국의 새건강보험개혁법, 이른바 ‘오바마 케어’에 반대해 미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모나한 회장은 새 건보법이 직장건강보험 적용항목에 피임을 의무적으로 포함시킨 것에 반대해 14일 연방법원에 소장을 접수
2012-12-16
인구 179명 뷔가라크 구원의 땅 소문 외지인 떼로 몰릴 태세에 비상사태 평온한 프랑스의 산촌이 21일에 지구가 멸망한다는 지구 종말론 때문에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루시용 주에 있는 인구 179명의 뷔가라크 마을. 주민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는, 좀처럼 관광객도 찾지 않는 지역이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마을
탈진해 넘어지며 가벼운 뇌진탕 후임 국무장관 존 케리 확정적 6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 넘친다”던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끝내 쓰러졌다. 머리를 바닥에 부딪쳐 뇌진탕도 일으켰다. 클린턴 장관의 여성 보좌관인 필립 레인스는 15일(현지시간) “바이러스성 위 질
악마의 10분’ 맞선 영웅들 정년 보름 앞둔 상담사는 총 뺏으려 달려들다 숨져 “악마가 다녀갔다.” 뉴타운 샌디 훅 초등학교 참사후 대니얼 맬로이 코네티컷 주지사가 내뱉은 탄식이다. 14일(현지시간) 오전 9시30분부터 불과 10여 분 사이 6~7세 초등학생 20명과 6명의 교직원이 쓰
북부수마트라주 주도 메단에서 2013년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주요 인프라 기능이 마비되고 있으며, 일부 노동자는 파업을 결행, 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노동자 수천 명이 딴중모라와~블라완 고속도로를 봉쇄했다. 공업단지에서는 직원들이 데모에 참가하였기
2012-12-14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데 대해 미국정부는 국제사회와 공조해 강력한 대북 제재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백악관과 국무부 등은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결의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중국과의 공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r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