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으랑에서 편의점 강도 3인조가 경찰에 긴급 체포되는 일이 발생했다. 반뜬주 땅으랑 경찰은 11일, 이 도시 주변에서 편의점을 상대로 강도 행위를 일삼던 20대 남성 3인조를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찰은 체포 당시 용의자들이 저항해 3명의 다리에 총을 발포해 부상시켰으며
사건∙사고
2018-07-17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현지 주민 1명이 악어에 물려 사망하자, 이에 분노한 주민들이 악어농장으로 몰려가 약 300마리의 악어를 도살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수지또라는 이름의 48세된 현지 주민은 최근 가축에 먹일 풀을 찾기 위해 악어농장 안을 들여다보
2018년 7월 14일 저녁 경찰과 테러 용의자 간에 총격전이 벌어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시내에서 경찰이 용의자들의 시신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관광도시인 족자카르타 시내에서 테러 용의자 3명이 경찰 대테러부대와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됐다. 15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 언론에 따
2018-07-16
데뽁시에서 불법으로 총기를 소지하고 있던 이슬람 과격파 조직 일원들이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덴수스 88)는 9일 서부 자바주 데뽁시 수까마주(Sukamaju) 마을에서 집에 소총 등을 보관하고 있던 5명의 용의자를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발리 덴빠사르의 베노아 항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과 관련, 경찰 당국은 11일 피해 어선이 당초 40척에서 45척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어선 37척은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탔으며, 나머지 8척의 피해는 경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어선 1척의 엔진에서 불꽃이
2018-07-13
리아우주 쁘깐바루시에 위치한 쁘깐바루 교도소에서 8일 새벽 누군가가 사무실 문을 향해 총탄 5발을 발사했다. 이 총격으로 사무실 문과 주변 유리 등이 소실됐지만, 당시 사무실 내부에는 사람이 없어 부상자는 없었다. 쁘깐바루시 경찰은 범인이 교도소 직원을 타겟으로 해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현지 언론
2018-07-12
9일 오전 9시께, 반뜬주 세랑 보조느가라(Bojonegara) 앞바다의 바닷 속 20미터에 설치된 가스 파이프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현지 언론 조사에 따르면, 근처를 항해하던 선박이 닻을 내릴 때 손상된 것으로 보이며, 파이프를 소유한 중국 기업은 해군과 경찰 등과 연계하여 사고의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9일 오전 2시께 발리 덴빠사르의 베노아 항구에 정박해 있던 어선들에서 화재가 발생해 적어도 40척이 불에 타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차 21대, 경찰 살수차가 출동해 화재 13시간 뒤인 오후 3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덴파사르 재난방지청(BPBD)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었다. 사고 현장은
2018-07-11
인도네시아에서 한국인 사업가가 마약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현지 언론은 지난 10일, 자카르타 경찰 마약국이 동부 자카르타 따만 미니에 위치한 스노우베이(SNOWBAY) 관계자인 한국인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인을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했으나 자세한 것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청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오전 4시께 중앙 자카르타 모나스(독립기념관) 광장 서쪽에 위치한 교통부 청사(29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화재로 건설 노동자 2명과 교육부 직원 1명 등 3명이 숨지고 20명이 구출됐다. 현장에는 소방차
2018-07-10
메기 한 마리가 자기 몸집만 한 물고기를 집어삼키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됐다. 6일 유튜브 채널 ‘RM Video’는 한 인도네시아의 수족관에서 메기가 금붕어 한 마리를 잡아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50초짜리 영상에는 어항 안을 유유자적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모습이 담겼다. 거대한 크기의 메기
2018-07-09
발리에서 부동산 투자 등의 명목으로 원금 보장과 높은 배당을 강조해 무허가로 자금을 모은 일본인 일당이 적발됐다. 경찰 합동 수사반은 4일, 발리에 위치한 아수나 그룹(Asuna Group) 산하 기업 50대 임원 남성과 간부 등 일본인 7명을 출자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