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영유아들이 가짜 백신을 맞고 난 뒤, 이유도 모른 채 세상을 떠났다. 이유를 몰랐기 때문에 가짜 백신으로 사망한 영유아 집계도 어렵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3개월 간의 조사 끝에 지난 5월 브까시에 있는 약국 두 곳을 통해 가짜 백신을 판매해 온 범인을 체포했다. 경찰은 이어 6월 21일 브까시 소재 락얏 입누 시나라는 이름의 약
사건∙사고
2016-07-01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자살폭탄테러가 발생한 뒤 인도네시아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도 안보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경찰은 135명의 경찰관들을 반뜬 땅으랑 인근에 배치했으며, 해군 120여 명도 공항 인근에 추가 배치되었다. 공항 보안 합동팀은 인도네시아 경찰 그가나(Gegana)
인도네시아 기념엽서에서 빠지지 않는 ‘브로모’ 화산의 움직임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밝혔다. 브로모 화산 관측소 관계자인 숩한은 “지난 6월 11일부터 브로모 화산 활동이 다시금 활발해졌고 최근 여진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
리아우 뜸빌라한 지방 법원 판사인 에르스딴또 윈디오 르로노는 대법원에 의해 직무 정지를 선고받았다. 해당 지역에 소재한 일부 사업가와 기업들에 르바란 보너스(THR)를 요청한 것이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대법원 대변인인 리드완 만수르는 28일 오전 회의를 통해 에르스딴또 판사의 직무 정지가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06-30
수년간 인도네시아에 가짜 백신이 유통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데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위 사건과 연루된 피의자들은 엄중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들이 백신 접종을 한 뒤 면역력을 갖게 된 줄로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다. 향후 아이들의 건강이 안전하다고 볼 수도 없다. 위 사건은 매우 비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자카르타 축구 구단인 쁘르시자의 팬덤인 작마니아 회원들이 최근 축구 경기 중 폭동을 일으킨 데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아혹 주지사는 한 번 더 폭력사태를 일으킨다면 해당 학생들의 자카르타 스마트카드(KJP)를 철폐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아혹 주지사는 28
인도네시아 경찰 관계자는 수년간 인도네시아 전역에 가짜 백신이 유통된 충격적인 사건에 대처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려, 유통망을 샅샅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년간 가짜 백신은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유통된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카르타, 반뜬, 메단, 스마랑, 서부 자바 등으로 퍼져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제약회사와 수사 공조 벌일 전망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이 제약회사와 손잡고 가짜 백신 추적에 나선다. 작전에 합류한 제약회사는 가짜 백신 유통업자들에게 불법으로 브랜드 명을 도용당한 피해자들이다. 식약청과 공조할 제약 회사는 3곳으로 사노피 파스테르(Sanofi Pasteur), 글락소 스미스 클라인(Gl
2016-06-29
또라비까 챔피언십 축구 경기가 벌어진 지난 24일 자카르타에서 150여 명의 훌리건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의 폭력 행위를 저지하다 경찰관 세 명이 크게 다쳤다. 당일 남부 자카르타 겔로라 붕 까르노 스타디움에서 홈팀 쁘르시자(Persija)팀과 스리위자야(Sriwijaya)팀의 접전이 이어지다 후반부 스라위자야 선수가 골을
2016-06-28
신생아와 영유아에 접종하는 백신인 BCG(결핵), 소아마비(polio), B형간염 등의 백신을 가짜로 만들어 유통해 온 일당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바드로딘 하이티 경찰청장은 23일 기자회견에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가짜 백신을 유통 판매해 온 일당들을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nbs
2016-06-27
인도네시아 정부가 사이버 공격 대책을 담당하는 '국가사이버청(Badan Cyber Nasional)'을 6월에 신설하겠다는 계획을 취소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21일 유디 끄리스난디 국가행정개혁부 장관은 “국가사이버청 신설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국군방위연구소(Lembaga Sandi Negara)가 사이버보안
차 안에 현금이나 귀중품을 노리는 절도범들이 기승하고 있다. 르바란 명절을 앞두고 빈차만을 노려 강도행각을 일삼는 털이범들이 활개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식당 인근 및 주차장에 주차된 빈차를 노린 빈차 털이범이 자동차 창문을 깨고 금품을 털어가는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2016-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