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엄습에 건물 다수 붕괴, 수십 명 매몰…병원마다 부상자 넘쳐 "2004년 대지진 악몽 주민들 긴급대피…400여㎞ 떨어진 푸켓서도 진동"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 해안에서 7일 오전 5시께(현지시간)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92명이 숨지고 약 300명이 부상하는 등 피해가
사건∙사고
2016-12-08
[포토뉴스] 아쩨 지진현장 사진 사진=안따라(Antara) 지진발생 현장으로 전달될
7일(현지시간) 오전 5시 3분께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의 주도 반다아체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진앙은 반다아체 동쪽 88㎞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보고됐다. 현지 언론은 아체주 거의 전역이 흔들렸으며, 말라카 해협 건너편 태국 푸켓에서
2016-12-07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이 6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폐기 전 압수한 마약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인도네시아 국립마약청(BNN)은 지난 2개월 간 압수한 마약으로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 445kg, 마리화나 422kg 등을 폐기했다.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13분께 인도네시아 중부 플로레스 군도 인근 해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오전 8시 13분께 인도네시아 중부 플로레스 군도 인근 해저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진앙은 누사텡가라티무르주(州) 플로레스티
2016-12-06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은 3일 기자 회견에서 2일 구속된 정치인과 활동가들이 지난 모나스 대규모 집회 참가자들을 선동하고 국회의사당을 점거하여 대통령 탄핵 의회를 긴급 소집, 정권 전복을 꾀한 반역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애초 구속자는 11명이었으나 모나스 집회의 평화적인 종료와 정권 전복 계획이 비현실적인 점, 구속자의
인도네시아 경찰 소속 쌍발 경비행기가 경찰 15명을 태운 채 3일 인도네시아 서부 바탐 섬 부근에서 실종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 24분께 인도네시아 서부 방카섬 팡칼피낭에서 이륙한 M28 스카이트럭 단거리 수송기가 10시 15분께 교신이 끊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항공기가 바탐섬에서 동남쪽
2016-12-05
인도네시아 경찰이 국가전복을 꾀한 혐의로 정치인과 가수 등 10명을 긴급 체포했다. 이중에는 수까르노 초대 대통령의 둘째 딸이자 메가와띠 전 대통령의 동생인 라흐마와띠 수까르노 뿌뜨리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대통령 모욕 및 정보통신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3주동안 그들은 감시한 결과, 2일 시위와는 별도로 인도네시아 정부
외교부는 인도네시아 외교부와 공동으로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동아시아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및 대응 지역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 10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채택된 '폭력적 극단주의 대응에 관한 성명'
30일 오후 2시경 중부 자카르타 땀린 대로에서 폭탄이 설치되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되어 경찰당국 폭탄물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다. 이날 출동한 폭탄물 처리반은 “또사리 버스정류장 엘리베이터 앞에 놓여 있는 회색 가방을 회수했고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폭발
2016-12-02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인도네시아 각지에 내린 폭우로 중부 자바와 아체를 중심으로 홍수 및 산사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중부 자바 까랑안야르에서는 지난 29일 산사태로 1명이 숨지고 2명이 실종 상태며 부상자가 5명이며 같은 주 워노소보에서도 27일 산사태로 7세 소년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솔로에서는 강물이 10
인도네시아 동부 말루쿠 주에서 30일 규모 5.7 지진이 일어났다고 기상지진청이 밝혔다. 기상지진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9시42분께 말루쿠 텡가라 바라트 북동쪽 86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남위 7.007도, 동경 131.835이며 진원은 깊이 10.0km 지점이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