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각지에서 발생한 재해로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국가 방재청(BNPB)는 올해 1월 ~ 5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발생한 산사태, 홍수, 토네이도 등 자연재해가 총 1,087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와 실종자는 166명, 부상자는 313명으로 10만 명 이상이 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사건∙사고
2017-05-12
나체 상태로 동성애 파티를 연 혐의로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동부 자바 주 수라바야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전라, 또는 반라 상태로 파티를 연 남성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동성애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 8명을 음란물 시청 및 전자상거래 법 위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2017-05-10
인도네시아의 한 교도소에서 발생한 대규모 탈옥 사태로 달아난 죄수의 수가 애초 알려진 숫자보다 배 이상 많은 448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와 템포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인도네시아 법무부는 인도네시아 리아우주(州) 페칸바루의 시알랑 붕쿡 남자 교도소에서 지난 5일 탈옥한 죄수의 수가 448명으로 확인
2017-05-09
세계적 희귀동물인 코모도 왕도마뱀의 사진을 찍으려던 싱가포르 관광객이 코모도 왕도마뱀에 물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일간 콤파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싱가포르 관광객 론 리 알(50)은 전날 오전 인도네시아 누사틍가라티무르주(州) 코모도 국립공원을 방문했다가 코모도 왕도마뱀에게 왼쪽 다리를 물렸다.
2017-05-05
마글랑에서 홍수가 발생해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부 자바 주 마글랑 군 그라박 마을에서 홍수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9일 내린 비로 인해 홍수가 발생했으며 강이 범람해 마을을 덮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재난방재당국(BPBD) 그라박, 찌뜨로소노
2017-05-04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브레이크가 고장난 관광버스가 중심을 잃고 차량, 오토바이와 연쇄 충돌한 뒤 협곡으로 떨어져 최소 11명이 숨졌다. AP통신은 30일(현지시간) 자카르타에서 온 관광버스가 자바섬에서 브레이크 이상으로 차량 3대와 오토바이 4대와 잇달아 부딪친 뒤 10m 깊이의 협곡으로 추락해 이같은 규모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전
2017-05-02
대만 남부 핑둥(屏東)의 한 항구에서 북한 선원 1명이 인도네시아인 동료들의 집단 폭행으로 사망했다고 대만 언론이 27일 보도했다. 대만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은 현지 경찰을 인용, 북한인 선원 박선철(32)씨가 이날 새벽 핑둥 둥강(東港) 항구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2017-04-28
공중파 생방송 중 코란 낭송가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프레스TV는 25일 인도네시아 유명 코란 낭송가인 셰이크 자팔 압둘라만(Sheikh Ja‘far Abdulrahman)이 이슬람 공식 행사 생방송 중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코피파 인다르 파라완사(Khofifah Inda
낙뢰 사고로 등산객이 사망했다. 중부 자바 주 워노소보에 위치한 쁘라후 산에서 낙뢰 사고로 등산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명으로 구성된 등산객은 지난 23일 쁘라후 산으로 등산을 떠났으며 정상 부근에서 갑자기 발생한 낙뢰에 화를 당한 것으로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 사고로 3명이
2017-04-26
인도네시아 해커들 무차별 해킹...올해만 6차례 이상 최소 3개 해커그룹이 한국 공격...특별한 이유 찾기 어려워 사이버테러·해킹에 대한 선제대응 체계 구축 필요 지적도 지난 연말부터 최근까지 국내 웹사이트를 타깃으로 한 인도네시아 해커들의 무분별한 해킹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 &
보고르에서 버스 사고로 4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5시 경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뿐짝에서 버스가 정차중인 차량행렬을 덮쳤다. 이 사고로 관광객 4명이 숨지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사고 관광버스는 사이드 브레이크가 고장 난
똔다노 호수에서 관광객이 수초에 좌초됐다. 북부 술라웨시 똔다노 호수 인근해서 배를 타고 관광을 즐기던 관광객이 수초에 발이 묶여 구조됐다. 배가 수초에 걸려 움직일 수 없게 된 것이다. 17일 오후 7시 경부터 구조대가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18일 오전 2시경까지 옴짝달싹 할 수 없었다. 관광객 17명은 모두 구조됐다. &nbs
201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