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부 자카르타 경찰은 끔방안(Kembangan) 지역에서 오토바이 절도 용의자 한 명을 사살하고 다른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HR’로 밝혀진 사살된 용의자를 포함한 용의자들은 람뿡 지역에 근거를 둔 폭력 절도 조직의 일원으로 알려졌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 관계자는 트리뷴
사건∙사고
2018-02-23
21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는 람뿡주에 위치한 와이 깜바스 국립 공원(Way Kambas National Park) 관계자들이 꾸알라 쁘넷(Kuala Penet) 인근의 삼림 환경 보호 구역에서 암컷 수마트라 코끼리의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죽은 지 수 일이 지난 것으로 보이는 이 코끼리에게서는 총탄 자국이 5군데 발견됐으며,
2018-02-26
서부 자바주 천연자원보호국(BKSDA)은 최근 한 민가에서 길러져 체중 200kg에 달하는 비만 악어를 보호했다고 밝혔다. ‘꼬젝’이라고 불리던 이 거대 악어는 지역 주민인 무하마드 이르완(41)과 그의 가족이 21년 동안 애완 동물로 여겨 함께 생활해 왔다. 지난해 말에는 ‘거대 악어’로
2018-02-22
살아있는 강아지를 악어가 있는 호수로 던진 인도네시아 소년(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의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 릭은 인도네시아의 한 소년이 새끼 강아지 한 마리를 악어가 득실대는 호수에 던지는 충격적인 장면을 보도했다. 한 소년이 자루에서 어린 강아지 한 마리를 꺼내더니 악어가 있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19일 북부 수마트라 까로 지역의 시나붕 화산(2,460m)이 분화함에 따라 항공기에 대한 경계 수준을 '오렌지(Orange)'에서 최고인 '레드(Red)'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국가재난청(BNPB)은 이날 시나붕 화산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동부 깜뿡믈라유(Kampung Melayu)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Bekasi)를 연결하는 브짜까유(Becakayu) 고속도로 건설 공사 현장에서 20일 오전 3시 40분께 교각이 붕괴해 근로자 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빠른 속도로 인프라 정비를 추진해 온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최근 사고가
19일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인도네시아 북부 수마트라 까로 지역의 시나붕 화산이 폭발해 화산재를 약 5,000m 높이까지 분출했다. 현지 국가재난방지청 당국은 화산재가 남쪽으로 4,900m 밖에까지 날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호주 다윈에 있는 화산재주의보센터는 이번 화산 폭발과 관련해 주요
2018-02-20
현지 언론 꼼빠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동부 자카르타의 끄라맛 자띠 지역에 위치한 한 민가에서 인기 당둣 가수 엘비 수까에시(Elvy Sukaesih)의 딸과 아들 등 5명이 각성제 복용 및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17일 자카르타 경찰청은 이들 5명 중 4명을 용의자로 구속하고 나머지 1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했다
2018년 2월 6일 인도네시아 오랑우탄보호센터(COP) 전문가들이 보르네오 섬 인도네시아령 동부 깔리만딴주 본땅에서 130여 발의 총탄을 맞은 수컷 보르네오 오랑우탄을 치료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오랑우탄에게 130여발의 총탄을 퍼부어 살해한 인도네시아 농부들이 현지 경찰에 줄줄이 체포됐다. &n
2018-02-21
17일 오후 3시경, 아쩨주의 이르완디 유숩 주지사가 탑승한 2인승 경비행기가 엔진 고장으로 같은주 아체 브사르(Ache Besar) 지역 쁘우깐 바다(Peukan Bada)의 해변에 불시착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타이어가 모래에 묻혀 기체가 기울고 오른쪽 날개가 손상됐으며, 이르완디 주지사를 포함한 탑승자 2명
서부 자카르타 Tegal alur (사진= 자카르타 재난방지청 트위터 ) 15 일 자카르타 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인해 일부 지역이 침수됐다. 자카르타 재난방지청 (BPBD)의 자료에 따르면 중부 자카르타 (Cempaka Putih, Kemayoran), 북부 자카르타 (Kelapa Gadi
2018-02-15
쿠웨이트에서 일하던 필리핀 가사도우미 학대 문제가 양국 외교갈등으로 번진 가운데, 이번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일하던 인도네시아 국적의 가사도우미가 인간 이하의 취급을 당하다가 숨지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의 한 가정에서 도우미로 일해온 인도네시아 출신 아델리나 리사오(21)씨가 지난 11일 당국에
2018-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