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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산 방호복, 국제표준규격 인증 획득 보건∙의료 편집부 2020-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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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는 국산 의료용 방호복이 국제 규격을 취득했다고 1일 발표했다. 
 
국내 섬유업체는 의료 종사자용의 수요를 우선으로 생산하지만, 추후 해외 수출까지 시야에 두고 움직이고 있다.
 
국산 방호복 생산에 인도네시아 섬유업체협회(API), 합성섬유생산자협회(Apsyfi) 등 섬유 관련 업계 단체 외에도 30여개가 협력했다. 그 중에서도 스리 레즈키 이스만(PT Sri Rejeki Isman), 수르야 우사하 만디리(Surya Usaha Mandiri, SUM), APF는 혈액 및 체액과의 접촉에 대한 방호복 국제규격 ‘ISO16604’을 취득했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각 기업의 생산 수량과 생산 능력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도니 총책임자는 “이 방호복은 폴리에스테르 직물 등 국산 소재를 사용하여 생산했다. 지금까지 수입하던 소재를 국내에서 조달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탁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재사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 태스크포스는 방호복 뿐만 아니라 'N95' 마스크도 국산화할 계획이다. 가까운 시일 내에 품질 검사를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스리텍스는 유럽에 방호복 수출을 준비 중이다. 이 회사의 이반 사장은 "물론 국내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급선무이다"라고 말하며 “수출국으로 미국, 스페인, 프랑스, ​​독일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이 회사의 방호복 월 생산 능력은 50만벌로 생산량의 25%를 수출할 수 있다.
 
산업부에 따르면 국내 섬유업체의 방호복 생산 능력은 5,400만벌이다. 한편, 국내 수요는 1,000만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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