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 보건국은 두가(Nduga)군 부와(Mbuwa) 마을에서 이름 모를 질병으로 어린이 41명이 사망한 사건으로 조사단을 파견했다. 보건국의 유행성질병과장 야마모또 사사라리가 이끄는 조사단은 의사, 간호사, 연구원과 감시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푸아 보건국장 아로이시우스 기아이는 24일 파푸아 쯘드라와시 대학에서 열린 보건 회의에서
보건∙의료
2015-11-27
파푸아 빠니아이(Paniai)군의 시민들과 교회 지도자들은 지역 병원이 HIV/AIDS 확산을 막기 위해 발표한 ‘남성 할례 제도’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빠니아이 지역 병원장 페부르 모떼는 “몇몇 교회는 공지를 받자마자 그것을 없애버렸다. 대부분이 기독교도인 빠니아이 주민들은 신체에 변형을
남부 술라웨시 루우(Luwu)군 지방 행정부가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성관계를 염려하여 콘돔 판매를 금지했다. 루우군의 군수 안디 뭇자까르는 24일, 십 대 청소년들이 소매 상점에서 콘돔을 자유롭게 구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행정부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번 규제는 루우 군의 수도인
2015-11-25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치명적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자카르타 거주자가 의무적으로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검사를 받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일, 북부 자카르타 꼬자 병원 D 병동 개원식에서 아혹은 “HIV 검사는 매우 중요하며, 보건청 대표 꾸스므디 쁘리하르또에 의무
2015-11-13
5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어린이들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장내 기생충’을 꼽고, 국가적 차원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건부 동물감염질병과 과장 벤샤 시또항은 “인도네시아 어린이 중 28%가 위생 관념 부족과 불결한 환경 때문에 기생충 감염에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2015-11-09
동부 자바와 중부 자바의 경계에 자리 잡은 라우(Lawu) 산에서 산불로 인해 고립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등반객 에꼬 누르하디(45세)가 26일 저녁 사망했다. 이로써 지난 산불 고립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8명이 되었다. 사건 당시 구출된 3명 중 한 명이었던 에꼬는 수라바야 수또모 종합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던 중
2015-10-30
전문가는 수라까르따에서 매일 개고기 소비를 위해 수십 마리의 견공이 도축되고 있으며, 이것은 잠재적으로 도시 내 광견병 확산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했다. 수라까르따 입법위원회 소속 의원이자 지역 동물보건에 관한 법률팀에 속해있는 레니 위디야와띠는 정부가 개고기 소비에 엄격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2015-10-15
현재 서부 수마뜨라 지역을 감싸고 있는 연무가 2015 뚜르 드 씽까락(2015 Tour de Singkarak) 사이클링 대회에 참여한 전 세계 선수들로부터 불만을 가져오고 있다. “연무 때문에 선수들의 호흡이 짧습니다”라고 필리핀 선수 마크 갈레도는 전했다. 그는 물을 많이
2015-10-07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매년 출생하는 신생아 수가 약 405만 명으로서, 이는 싱가포르 전체 인구수의 85%에 해당하는 수치이기에 가족계획(KB) 프로그램을 재활성화시키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1.49%인 인구 증가율을 1.1%까지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국가가족계획원(BKKBN)의 회장 수
2015-10-01
체중 1.5 kg의 아기 인형 저체중아 기저귀를 장착하면 배와 허벅지 주위도 빈틈없이 꼭 맞는다 사진=유니참 제공 유니참(Unicharm) 인도네시아는 22 일 중부 자카르타의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자 회견을 열어 인도네시아 최초의 저체중아용 기저귀 "마미뽀코 · 프리미 케어'
2015-09-25
중부 자카르타의 따라깐 지역 병원이 자카르타의 첫 항암 화학 치료 센터를 열었다. 지난 10일 열린 개원식에서 따라깐 병원의 병원장 또기 아스만 시나가는 최근 몇 년간 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국가 건강 보험(JKN)에 가입된 환자들이 서부 자카르타 다르마이스(Dharmais) 암 병원에서 화학 치
2015-09-21
자카르타 주행정부가 동부 자카르타 찌라짜스 람부딴 지역의 찌삐낭 강 주변에 30년 동안 쌓여 있던 100 여톤의 쓰레기를 운반 중이다. 동부 자카르타 위생 보조기관장 와유 뿟지아뚜띠는 지방 행정부가 14일부터 쓰레기 매립지에 6m 높이로 쌓여있던 쓰레기들을 25대의 트럭에 나누어 실어 이동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201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