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대수명은 여성 85.6세·남성 78세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발표한 2014년판 '세계보건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평균 수명은 71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에 따르면 2012년도에 태어난 남자 아이의 평균 수명은 68세, 여자는 73세
보건∙의료
2014-06-09
시 보건국 시설 확대 및 서비스 개선 추진…”1천명당 1개 병상 이상적” 최근 자카르타 시내에서 신생아가 10군데의 병원에서 치료를 거부당한 뒤 사망하게 된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주 정부가 도입한 무료 보건프로그램에 대한 병원들의 신속한 대처와 개인병원들의 역할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
2013-02-28
실로암 병원 등 민간자본 병원사업 참가 급속 증가 은행의 기업홍보부 웨니타 수브로토(31) 부장은 인니의 점차 늘고 있는 중산층의 전형이다. 그녀는 전문직업인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서 아이와 가족을 위해 삶의 수준을 높이고자 열망한다. 그러다 보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공립병원을 꺼리고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자
2013-08-28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올해 우기가 길어지면서 3년 만에 처음으로 뎅기열 발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카르타포스트 6일자에 따르면, 보건부 질병통제본부 트잔드라 요가 아디타마 국장은 최근 “지난 5월 현재 자카르타에서 이미 3,119건의 뎅기열이 발생했다. 이 수치는 작년의 거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런 경향은 다른 지역도 비슷하
2013-07-16
바땀·딴중삐낭 지역으로 퍼져 ··· BPOM 긴급 제품 압수 <식약청> 식중독 박테리아 오염 의혹을 받고 있는 세계 최대 유제품업체 뉴질랜드 폰테라의 제품이 인도네시아에 불법유입된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당국이 발
2013-08-20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이르면 오는 6월 한 번에 5가지 질병을 예방하는 백신을 도입키로 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글로브가 지난 20일 보도했다. 보건부 백신부 관계자 테레시아 산드라 디아 라띠는 새로 도입될 백신에 대해 지난 19일 “하나의 백신에 5가지 항원이 들어있어 어린이들이 주로 겪는 급성전염병인 디프테리아, 백일해, 파상풍, B형간
2013-04-23
인도네시아 국영제약회사 인도파르마는 대웅 리아시마의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12일 보도했다. 대웅 리아시마는 한국의 대웅제약과 인도네시아 민간기업의 합작회사이다. 인도파르마는 세균감염 치료에 사용되는 항생물질 ‘아목시실린’을 제조하는 대웅을 합병함으로써, 전방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자쿠파
2013-02-14
사망률 60%에 이르는 바이러스 ··· 현재까지 사망자 수 31명에 달해 WHO(세계보건기구)가 지난 10일 전세계 보건요원들에게 신종코로나 바이러스(MERS)가 유행병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12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이 신종 바이러스는 중동국가에서 발발한
2013-06-13
북부술라웨시 주도 마나도 식약지청(BBPOM)이 마나도 타운 스퀘어에서 화장품 단속을 실시해 수백 점의 한국산 화장품이 압수당했다고 현지 언론 트리뷴뉴스가 지난 30일 보도했다. 이날 식약지청 단속반은 마나도 타운 스퀘어몰의 한국산 화장품 판매점인 에뛰드하우스에서 제품설명에 인도네시아어로 표기된 라벨이 없다며 스킨 케어, 색조 화장품, 매니큐어,
2013-08-16
올해 외국인근로자2만명 가입 목표 BPJS로 불리는 사회보장제도실시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WNA)들도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그간 업종이나 소득에 따라 서로 다른 공공기관이 다루는 건강보험 서비스를 실시해 왔으나 1월부터 BPJS에 집약하여 오는 2019년까지 전 국민이 가입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서 회사
2014-01-16
고가격대 위주로… 저가격대는 현행 유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화장품회사 마루띠나 베르또는 판매가격을 평균 6% 인상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보조금대상 석유연료의 가격 인상과 루피아 약세로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익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최근 마르띠나가 7월부터 단계적으로 가격인상을 실
2013-07-05
지속적 단속에도 불구 시장서 활개…위조 화장품도 ‘골칫거리’ 최근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는 유해 화장품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은 지난 2007년부터 전통시장과 소매점, 온라인숍의 유해 화장품 단속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