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돌아왔다. 11월 중순부터 12월 초까지 재배되는 배추는 연중 최상의 영양과 맛을 낸다. 우리나라 김치는 서양의 피클과 비교된다. 이들은 냉장고 없이도 오래 저장할 수 있는 절임 식품이다. 그러나 우리 김치는 ‘발효’라는 고유한 과정을 거친다. 김치에는 유산균이 생육하면서 분비한 대사물질이 들어있다. 이 대사물질에는 인체에
보건∙의료
2012-12-03
인도네시아 사회보장실시기관(BPJS) 중 의료보험 부문을 담당하는 BPJS Kesehatan은 적자에 빠진 상황을 탈출하기 위해 보험료 인상 정책을 정부에 건의했다. 민간 가입자의 경우 보험료의 약 90%는 사업주(회사)가 부담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보험료 인상 시 심각한 부담을 떠 안을 수 있다고 현지언론은 24일 보도했다. B
2015-06-26
인도네시아가 아세안경제공동체의 의약품 허브로 도약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국내 제약사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러나 현지 유통망 부족, 의약품 등록 절차, 할랄 인증 의무화 등 현지 진출 장애 요소들이 가로막고 있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3일 업계에 의하면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7~16%의
2015-06-24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한국에 대해 어떠한 여행 제한조치도 권고하지 않고 있다. 이유는 메르스 감염경로 때문이다. 중동지역을 방문하는 동안에 메르스에 감염된 최초의 한국인 발병자를 제외하고는 메르스 확진 환자는 전원 의료기관 내 감염이다. 다시 말해 메르스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을 방문했던 사람들이 병원 내에서 메르스에 감염되었다. 또한 메르스는 환
2015-06-18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내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이하 메르스)이 발생함에 따라 지난 5월 29일(금)부터 ‘방한 관광시장 상황 점검반’을 운영해 메르스가 주요 방한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추이를 점검해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르스가 잦아들지 않자 메르스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
2015-06-16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 확산에 대한 우려 속에 인도네시아 정부가 한국으로 여행하는 자국민에게 주의를 당부하면서도 여행제한 조치는 불필요하다고 밝혔다. 릇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은 9일 자국 보건부와 협의를 거쳐 한국 여행주의보를 발령했지만 여행을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고 10일 인도네시아 현지언론이 보도
2015-06-11
한국관광공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지사는 메르스 국내 확산과 관련, 6월 첫 째 주부터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한국여행 시 안전에 대한 개별문의가 접수되기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와 함께 몇몇 인도네시아 여행사에서는 방한상품 구매자들의 구매취소가 발생하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관광공사 자카르타지사는 5일,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2015-06-09
한국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2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과 해상수색구조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양국 기관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 주요해상교통로인 말라카해협과 동남아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B
2015-05-27
인도네시아 사회보장기관(BPJS)이 노동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시작할 예정인 연금제도에 대해 경영자협회(APINDO)는 보험료가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이피다 야사르 APINDO 사무총장은 “보험료가 월급의 8%에 달하는 것은 노동자에게는 너무 큰 부담”이라며 “이 정도로 큰 규모의 보험료를 하나
중앙 자카르타 축산과는 12일, 1~4월 4달동안 자카르타에 살고 있는 개, 고양이, 원숭이, 족제비등 약 506마리의 광견병 예방 접종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축산당국은 자카르타에만 약 2천여마리의 광견병 바이러스 보균 동물이 살고 있으며 따나아방과 멘뗑 지역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5-05-20
양산부산대병원, 인도네시아 병원과 의료협력 협약맺어 인도네시아 메단 아담말릭병원(H. Adam Malik National Hospital)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간이식 기술전수를 포함한 의료협력을 위한 MOU를 24일 체결했다. 아담말릭병원의 유시르완(Yusirwan) 병원장 외 4명의 인도
2015-03-26
닐라 주위따 안파사 물룩 보건부 장관은 23일 땅으랑 까라와찌에 있는 실로암 병원에서 수술 중 마취 주사를 맞은 뒤 두 명의 환자가 사망한 사건에 대해 의료과실이 없다고 말했다. 안따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닐라 장관은 “환자 안전위원회가 조사한 결과 의료과실의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병원 측에 경고장을 발행한
2015-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