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이라는 말은 때론 사람을 주눅들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나쁜 습관’ 하나쯤 갖고 있기 때문이다. 담배든 술이든, 혹은 커피든 과자든 평소 ‘줄여야지, 줄여야지’하지만 ‘제2의 천성’이라는 습관을 버리는 것은 그리 쉽지 않다. 이 책의 저자도 그랬다. 뉴욕타임스
보건∙의료
2012-12-14
"생활이 어려운 가난한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해줘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의사들도 고난도 의술이 필요한 소아뇌성마비, 구순구개열(언청이), 화상수술을 지켜보면서 한국 의료진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팀이 수라바야에서 의료봉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왔던 소에토모
정기검사와 자외선 차단, 음식이 관건 황반변성·녹내장이 주 실명 원인 눈 침침하면 건조증 의심해 봐야 처진 눈꺼풀은 두통 유발할 수도 위험 작업 땐 보호 고글안경 껴야 머리가 아무리 잘 돌아가도, 몸과 마음이 아무리 젊어도 ‘이것’이 따라
2012-12-12
얼마 전 만성피로·무기력증·복부지방으로 고민하는 50대 중년 여성이 찾아왔다. 급격한 신체 변화의 이유를 알 길이 없어 각종 다이어트요법과 운동을 병행했지만 효과 없었다고했다. 6개월간 성장호르몬을 투여한 결과 피로감이 줄고 활력이 생겨 만족하고 있다. 피부탄력도 개선됐다. 성장호르몬 요법에 대한 궁금증으
건강기능식품 바르게 먹는 법 김성우(가명·45·사업)씨는 기러기 아빠다. 끼니를 잘 거르고 신선한 채소·과일을 먹기 쉽지 않은 탓에 항상 건강을 걱정한다. 그러다 보니 유별나게 건강기능식품을 챙긴다. 지난 설 명절때는 종합비타민과 항산화비타민 선물이 많이 들어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었다. 그런데 이상하게 두통이
다음 번 요리를 위해 남은 식재료를 잘 보관하는 것은 요리를 만드는 것 만큼이나 중요하다. 알뜰한 살림을 위한 올바른 식재료보관법과 관련 용품을 정리했다. ◆쌀=쌀은 도정 후 한 두 달이 지나면 서서히 맛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쌀 맛과 영양을 해치는 세 요소는 직사광선, 습기, 냄새다. 직사광선은 쌀의 수분을 빼앗으면서 점차 금이
2012-12-10
중년 여성 관절염 예방과 관리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노화로 인한 만성질병 중 하나인 관절염 환자도 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50세 이상 성인의 골관절염 유병률은 28.2%다(2010년 기준). 4명 중 1명이 관절염에 시달리는 셈이다. 이 중 여성이 22.7%로 5.5%인
‘운동을 하면 성적이 오른다’ ‘운동을 하면 학교 폭력이 사라진다’ ‘운동을 하면 성격도 좋아진다’. 흔히 청소년기 운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할 때 거론되는 말이다. 하지만 선뜻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운동을 하면 정말 그와 같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운동과 학업의 연관성을 분석한 전
“포경수술, 꼭 필요한 겁니까? 만약 한다면 아이에게 언제 시켜야 합니까?” 오래전부터 논란이던 포경수술 논쟁이 최근한 TV 프로에서 또 있었다고 한다. 개중에 포경수술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견은 균형 잡힌 의학 정보라고 보기 어렵다. 이는 결국 시청자들에게 피해를 주며 공익에 어긋난다.
2012-12-05
통증 심한 족저근막염 발 혹사해 생기는 아킬레스건염 증상 일주일 넘으면 치료 필요 계단·타월 이용한 스트레칭 도움 스포츠·레저 인구가 늘면서 발 질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많이 걷고 달리느라 발이 혹사당하기 때문이다. 특히 발 뒤쪽 통증을 호소하는 족저근막염과 아킬레스건염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2014-12-03
임신부, 이것이 알고 싶다 우리나라 포털 까페 중 가장 많은 질문이 올라오고, 가장 많은 리플이 달리는 곳은 어디일까. 바로 임신육아 까페다. 여성은 임신을 하면서부터 온갖 가지가 궁금하다. 마시는 물·커피·각종 음식에서부터 입는 옷, 바르는 화장품, 마시는 공기까지. 하나라도 아이에게 해롭지 않을까 걱정한다
맛있고 건강한 보리밥 밥이 보약. 매일 먹는 밥만 제대로 먹어도 특별한 보양식 없이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정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이 큰 백미 대신 현미·보리·수수·흑미 등을 이용한 잡곡밥이 건강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잡곡이 가지고 있는 풍부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