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서부 자바주 수까부미 군 반따르가둥시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 산사태 원인은 우기를 맞아 이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미 주민 30명이 대피하고 있어 사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산사태의 영향으로 주택 26채가 매몰되는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한편, 작년 12월 12
2015-01-07
월요일 인도네시아 해군 잠수부대가 에어아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현장에서 블랙박스 수색 작업에 착수했다. 자와 해 보르네오 섬 해변에서 166 km 떨어진 지점에서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다. 타스 통신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현재 기후 상태가 잠수하기에 양호한 상태이나, 향후 강우량 증폭, 가시성 악화 및 파도가 거세질 수 있는 가운데 현재
2015-01-06
5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해에서 추락 에어아시아 QZ8501 잔해 및 실종자 수색에 나서고 있는, 인도네시아 공군 슈퍼퓨마 헬기에서 대원들이 창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인도네시아 수색 당국은 이날까지 시신 34구를 수습했으며 사고기 기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대형 물체 5개를 발견했다. (AP=연합뉴스)
모엘도꼬 인도네시아 군(TNI) 사령관은 외산 무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군이 높은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외산 무기와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엘도꼬는 “개인적으로 외산 무기들을 선호하며 현대적인 군으로 태어나기 위해서는 첨단 장비가 필수라는 의견을 밝혔다.
2015-01-15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가까운 시일 내에 사고 희생자 집중 수색작전을 종료할 의사를 내비쳤다. 앞으로는 매일 수색작전의 초점이 바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밤방 술리스뚀 국가수색구조청 청장은 13일 재난희생자확인팀을 방문해 QZ8501기 추락사고 피해자 유가족을 만나 위로하는 자리에서 현지언론의 “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지난 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리 덴빠사르~도쿄 나리타, 하네다의 일부 노선 운항이 운휴됐으며, 자카르타~나고야 노선의 취항도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적자에 시달리던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경영 개혁의 일환으로 적자 노선에 대한 재검토를 시행하고 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이날 올해 3
2015-01-14
유럽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튕겨나가도록 설계된 블랙박스를 자사 제작 항공기에 장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 인터넷판이 13일 보도했다. 신문은 에어버스가 유럽의 항공규제기구인 유럽항공안전청(EASA)과 이런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에어
자카르타 주정부는 2018아시안게임 개최를 대비해 선수촌 건설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주영 건설 기업인 작쁘로사(PT Jakarta Propertindo, Jakpro)에 의해 시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정부 관계자는 2018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2015-01-13
일본계 언론사 NNA는 자체 설문조사 시행 결과 인도네시아 직장인들의 해외여행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월수입 1,000만~1,490만 루피아 직장인의 50%가, 월수입 500만~990만 루피아 직장인의 30% 이상이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주요 대도시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고가 소비재 구매경향이 바뀌고 있다. 일본계 언론사 NNA ASIA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올해 자동차 구입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 비율은 지난해 대비 하락했지만 이륜차(오토바이) 구매계획 비율은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자카르타, 동부 자바 수라바야시, 그리고 북부 수마트라 메단
수시 장관의 Twitter에 게재된 사진 속 수시 장관의 모습. 사진=수시 장관 트위터(@susipudjiastuti)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부 장관이 국민에게 해양수산부에 대한 지적이나 의견을 밝히는 데 주저하지 말 것을 SNS를 통해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전화번호를 밝히며 어떤 의견이든 수렴하겠
2015-01-12
최근 에어아시아 여객기 추락으로 사망한 40대 인도네시아 여성이 사고 당일 가족에게 자신의 운명을 암시하는 듯한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현지 언론에 의하면 에어아시아기 사고 희생자 중 1명인 떼 메이지 떼자꾸수마(45)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친척들에게 무심코 "생일을 홀로 바다에서 보내련다"는 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