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오후 발리 아궁화산의 분화모습 (사진=Balipost) "대한항공 등 국제선 26편 취소" 휴양지로 유명한 인도네시아 발리 섬의 아궁 화산이 28일(현지시간) 분화해 대규모 화산재를 내뿜으며 여객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발리국제공항의 온라인 운항 정보에 따르면 대한
사건∙사고
2018-06-28
서부 자바주 반둥 경찰은 27일까지 반둥 시내 등에서 마약을 밀매하던 남성 3명을 마약 단속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꼼빠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용의자가 사는 아파트의 방에서 '샤부샤부(shabu-shabu)'로 불리는 13.182kg의 각성제를 압수했다. 각성제는 갈색 가방에 담겨
2018-06-29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5일 족자카르타특별주 구눙끼둘(Gunungkidul) 지역에 거주 중인 3만 1,607가구 9만 6,523명이 가뭄의 영향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에 현지 재난방지청(BPBD)이 급수차를 출동시켜 대응에 임하고 있다. BNPB 측에 따르면, 족자카르타특별주
서부 자카르타에서 밀주 판매범이 체포됐다. 서부 자카르타 경찰은 26일 이 지역 쯩까렝(Cengkareng)에서 밀주를 판매하고 6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54)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메탄올을 혼합한 밀주를 제조하고 비닐 봉지에 소분해 1만 5천~2만
25일 찔리웅강(Ciliwung River)이 범람해 동부 자카르타와 남부 자카르타지역에 최대 1미터의 홍수가 발생했다. 이 홍수로 동부 자카르타 지역에서는 적어도 1,068명이 홍수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분석됐다. 자카르타특별주 재난방지청(BPBD)은 새벽부터 계속 내린 비의 영향으로 인근을 흐르는 찔리웅강이
6월 22일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 은두가(Nduga) 리젠시(군·郡) 끄니암 공항(Kenyam airport)에서 분리주의 반군 소행으로 보이는 총기공격을 당한 현지 항공사 소속 전세기.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의 한 소규모 공항에서 분리주의 반군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기 공격이 잇따라 민간인 3명이 숨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몸길이 2.5~3미터의 악어를 포획하기 위한 작전이 펼쳐지고 있다. 레저관광명소로 연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북부 자카르타 안쫄 놀이공원에서 가까운 딴중 쁘리옥 항구 부두에 악어가 나타나 해군과 해경 등으로 구성된 수색팀이 포획 작전에 나섰다.
2018-06-26
침몰 지점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것으로 확인 인도네시아의 구조팀이 일주일전에 수마트라 북부 또바호(湖)에서 침몰한 여객선의 위치를 확인했다. 여객선이 악천후로 침몰하는 비극적인 참사는 지난 18일에 발생했다. 현재까지 213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6월 22일 인도네시아 북(北) 수마트라 주 또바 호(湖)에서 유족들이 침몰한 여객선의 선체와 실종자를 찾으러 나가는 수색대원들을 바라보고 있다. [EPA=연합뉴스자료사진] 200명 가까운 승객이 실종된 인도네시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수색이 7일째에 접어들었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18-06-25
이슬람 경전인 코란(꾸란)을 밟고 낙서한 남성이 체포됐다. 남부 수마트라주 무시 라와스(Musi Rawas) 리젠시(郡·군) 경찰은 지난 18일, 코란을 밟고 낙서 하는 동영상을 SNS에 게시한 이 지역 거주 무슬림 남성 1명(28)을 종교 모독죄와 전자 정보 거래(ITE)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족자카르타특별주 슬레만군의 므라삐 산기슭에서 19일 오후 2시 15분께 투어 참가자들을 태운 지프형 4륜 구동차가 약 4미터 아래 슬로프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5명의 승객 중 서부 자바주 보고르에 거주 중인 여성(42) 한 명이 사망하고 다른 4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20일 사고 차량 운전자
2018-06-22
인도네시아 유명 가수가 자신의 엉덩이를 만진 남성 팬을 발로 걷어차는 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4일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사건을 재조명했다. 지난해 12월 인도네이시아의 유명 DJ겸 가수 게비 베스타(Gebby Vesta)는 지역 클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