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 관계자는 최근 자카르타 수도권(자보데따벡) 지역이 우기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현재 건기에서 우기로 접어들면서 날씨가 변덕스럽고 호우와 돌풍주의보가 발생됐다. 특히 낮부터 저녁동안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시민들은 이에 안전 주의해야 하며, 오는 12월부터 강우량이 증가해 내년 1~2월 강
2014-11-24
자카르타 교통버스 운임료 비용이 1천루피아 인상됐다. 인도네시아 육상운송사업자협회(Organda)는 19일 연료 가격인상에 따른 운임 인상 건에 대한 회의를 거친 후, 자카르타주 교통부와 협의한 끝에 버스를 일률적으로 1천루피아 인상할 것을 결정했다. Organda는 19일 전국 일제히 파업을 실시하고 인상에 항의한다고 주장
2014-11-21
인도네시아 동부 깔리만딴주 발릭빠빤 지역의 한 형무소에서 2명의 사형소가 탈출했다고 현지언론이 18일 보도했다. 형무소 장들에 따르면, 2명의 사형수는 오전 4~5시께 도주한 것으로 추측되며, 이들은 약물복용 재범으로 붙잡혀 사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경찰들은 사형수 2명을 붙잡기 위해 수색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국제부인회 바자회에서 부스를 돌고 있는 조꼬위 대통령의 부인인 이리아나(왼쪽부터) 여사, 유숩깔라 부통령의 부인인 무피다 여사, 메가와띠 전 대통령. 사진=안따라 통신 지난 19-20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국제부인회(WIC) 바자회가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중앙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 열린 바자회는
콤파스 현지언론이 이달 실시한 향후 새 정부가 국익확보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관련된 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0% 가 정부의 국익확보에 기대하고 있다고 답하며, 향후 국제경쟁에 낙관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언론 콤파스 17일자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를
2014-11-20
인도네시아에서 서류를 위조해 차량을 불법으로 판매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지난 26일 문서위조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3명이 차량문서를 대량으로 위조해 유통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6개월간 위조서류 3,500통 이상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 3명은 19~41세의 남성
2014-12-04
우기에 접어들면서, 고층 건물이 밀집해있는 자카르타의 교통체증이 심각해지고 있다. 11월 땀린 대로 통행시간 조사에 따르면, 비가 오는 날의 통행시간은 그렇지 않은 날보다 1/3 이하로 속도가 줄어들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우기에 본격적으로 접어들게 되면서 평균속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국제협력
태국 방콕에서 지난달 28~30일 열린 국제 아이스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인도네시아 선수 마그리사 레기따(13) 선수가 3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마그리사 선수는 쇼트 프로그램 알파, 피규어 스케이팅 알파 솔로, 피규어 스케이팅 스트로킹 알파 각 3개 부문에서 라이벌 선수를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놀러갈지 고민하고 있는 자카르타 한인동포들에게 안성맞춤인 이벤트가 열렸다. 바로 어린이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있는 도라에몽 인형이 가득 모인 '100 도라에몽 시크릿 가젯 엑스포'다. ‘100 도라에몽 시크릿 가젯 엑스포’ 는 지난달 20일 북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아람 스텔라 거리에서 지난 1일 건설 중인 건물의 발코니가 무너져 당시 작업현장에 있던 30세의 인도네시아인 인부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사고 건물의 3층에 설치됐던 발코니가 갑자기 붕괴되는 바람에 건물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남성 근로자 3명이 콘크
북부 수마트라 메단 경찰은 지난 1일 가정부 2명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한 고용주 3명과 직원 4명을 살인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은 사망한 가정부의 시신을 유기했고 남은 가정부들은 이를 알고도 두려움에 떨며 침묵해온 점이다. 고용주들은 평소 가정부 2명을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이 혼인이 허용되는 최소 연령을 16세로 정한 혼인법 조항을 두고 18세로 정해야 한다는 여성 및 아동보호단체와 현행법처럼 16세로 두는 것이 맞다고 주장하는 이슬람 단체 사이에서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여성 및 아동보호단체는 최근 헌법재판소에 혼인법 위헌심사를 청구했다. 이들은 여성은 16세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