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 번화가를 보행자에게 개방하는 ‘카-프리-데이(Car free day 승용차 없는 날)’가 오는 21일부터 재개된다. 국영 안따라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모두 지난 3월 15일부터 카-프리-데이가 중지되고
사회∙종교
2020-06-16
마푸드 MD(Mahfud MD)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은 지난 10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에 대해 국내 주요 노동조합 대표들을 초청하여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회의는 이번이 3번째다. 노조는 노동자에게 불리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했으며 노사정 대표들이 의견을 협의하는
인도네시아 의회의 법률제정위원회(BALEG)는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 법안' 중 언론보도법 개정안은 삭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언론보도 개정안은 '언론의 자유'를 침해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며 여러 언론 미디어 관계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nb
2020-06-15
족자카르타특별주에 위치한 가자마다 대학교(Gadjah Mada University, 이하 UGM)가 세계 300위권 대학 대열에 합류했다. UGM은 영국의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0 QS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ies rankings 2021/QS 발표기준 2021
코로나19 확진자 일일 1천명 증가에도 '트레블 버블' 추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한국 등 4개국 관광객 입국 허용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안따라통신 등에 따르면 해양·투자조정부의 오도 마누후투
식량 안보 위해 2022년까지 쌀 경작지 16만5천㏊ 개간 인도네시아가 보르네오섬 중부 깔리만딴에 서울 면적 2.7배 크기의 쌀 경작지를 개발한다. 하지만, 해당 지역 토지가 일반 토양보다 탄소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은 이탄지(泥炭地·peatland)를 포함하고 있어, 이탄지 훼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주정부 노동이주국은 대규모사회적제약(PSBB) 전환기 동안 수도권 통근철(KRL) 이용객들의 인구이동을 통제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주정부는 5일부터 PSBB 전환기로 지정하며 사무실 근무 재개 등을 8일부터 허용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 내 출퇴근 시간대에 통근철 이용객들이 몰리면서
2020-06-12
갈리 구멀라르 / 자카르타포스트 2020년 6월 11일 3개월 전만해도 전문 DJ 가나르지토 아비로워는 자카르타의 여러 나이트클럽에서 일했다. 지도(Jidho)라는 이름을 스테이지 네임으로 쓰는 그는 일주일 동안 다섯 개의 클럽을 돌며 일했고 그를 데려가려는 클럽들이 줄을 섰었다. 하지만
2020-06-11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해고가 지난 2일 기준 305만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채용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정리해고는 523만건까지 늘어날 우려가 있다.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계획국(바뻬나스)는 앞서 올해 실업자가 420만
꼬피파 인다르 빠라완사(Khofifah Indar Parawansa) 동부 자바 주지사는 8일 밤 수라바야시 일대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연장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따라서 수라바야시와 그레식(Gresik)군, 시도아르조(Sidoarjo)군 등 3개 지역의 PSBB는 9일 해제돼 경제 활동의 재개를 위한 14일
아프리자 삐난디타 / 자카르타 포스트 기사 2020년 6월 9일 최근 코로나 19의 국가별 안전성 및 위기관리 능력조사에서 인도네시아는 97위로 박한 점수를 받았다. 이 연구는 2014년 설립된 홍콩의 투자회사 딥 날리지 벤쳐스(Deep Knowledge Ventures)가 소유한 기업들과 비영리
2020-06-10
코로나19 감염자 누적 3만3천명…생후 11일 아기 신속검사 양성 자카르타 준봉쇄 순차 해제 이어 국내선 여객기 수송 조건 완화 인도네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9일 처음으로 1천명을 넘었다. 하지만 현지인들은 정부 지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