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자바 경찰이 시민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중부자바 경찰 특별범죄 수사단의 아구스 아드하 쁘라세뜨야 경찰은 지난 13일 한 시민과의 심한 다툼 끝에 총격을 가해 현장에서 즉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까미야디(40) 씨는 중부자바 그로봉안 지구의 리조사리 빌라지에 거주하고 있었다. 아구스 경찰에 따르면
2014-07-17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대선후보가 끝난 후,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인도네시아 재외국민 투표율에서 조꼬위 후보를 지지한 득표율이 쁘라보워 후보보다 4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투쟁민주당의 조꼬위도도는 79.25%의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는 20%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간에서는 싱가포르 화교들이 조꼬위에게
인도네시아 최초의 뇌신경외과병원 ‘국립뇌센터’가 14일 자카르타에서 본격적으로 개업식을 가졌다. 지금까지 전문적인 치료를 받기 위해 해외로 가는 환자가 많았으나 국립뇌센터의 설비 확대로 환자들의 자국 치료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병원은 동부 자카르타 MT 하르요노 거리에 위치하며 부지면적은 11,95
루끄만 하낌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슬람 하지순례 자금 관리에 관한 관련 법률초안을 만들어 하지순례의 투명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정부는 현재 수실로 밤방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10월 이전까지 관련 법률이 통과할 것을 기대한다" 며 "하지순례 운영과 자금관리 조직이 분
동부자바 마두라섬 수메넵지역에 뜨루노조요 공항이 15일 개관했다. 공항에는 수라바야주와 수메넵지역을 잇는 단거리 항공이 생기게 된다. 수메넵 지역의 부시로 까림 관계자는 "2010년 이후에 항공의 1,160미터 활주로는 오직 므르빠띠 항공 학교를 위한 훈련장으로만 사용돼왔다” 고 전하며 “첫 번째 비
올해 인도네시아 르바란 연휴기간 동안 수까르노-하따 공항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제2공항 관리공사(PT Angkasa Pura II)는 르바란 연휴 기간 이용객이 7.1% 증가한 284만 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2공항관리공사 하리 짜요노 이사는 올해 르바란기간 항공기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4-07-22
인도네시아 주요은행의 카드와 제휴맺은 트랜스자카르타 전자카드. 운송기업 뻬떼 트렌스포르타시 자카르타(PT. Transjakart)가 내년 1월부터 모든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 구간을 전자티켓 시스템으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PT. Transjakarta의 안또니우스 회장은 자카르타주청사에서
2014-07-21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은 17일 밤, 말레이시아 항공기 사건에 우려를 표명했다. 우크라이나 상공에서 17일(현지시간) 298명을 태운 말레이시아항공 소속 보잉 777기가 미사일 격추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으며, 사망자중에는 인도네시아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인 탑승객은 12명 이다.
자카르타 공공질서국(Satpol PP)은 라마단 첫 날인 지난달 16일부터 최근까지 자카르타 시내에 거지와 노상 연예인을 단속해왔다고 밝혔다. 단속된 인원은 6천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카르타 공공질서국은 시내 주요 고차로와 건널목에서 단속을 벌였으며 단속에 걸린 사람들을 자카르타 복지국 산하 임시보호소
현지언론은 17일, 지난 9일 있었던 인도네시아 대통령선거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고 있는 조꼬 위도도(투쟁민주당)후보의 선거운동자금이 쁘라보워 후보보다 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양측 대선캠프가 선거관리위원회(KPU)에 제출한 선거운동자금수입보고서(LPDK)에 따르면 조꼬위 후보측은 총 2,950억 루
인도네시아 경찰은 인도네시아 최대명절인 르바란 기간동안 귀성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1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이둘피트리는 7월 28일이며 전국적으로 최소 3천 만 명이 귀성길에 오른다. 매해 수많은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해 왔다. 경찰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둘피트리 귀성중 교통사고
인도네시아 이동통신업체들은 17일 선불 SIM카드 실명 등록을 의무화 하겠다고 밝혔다. 내달부터 사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개인정보 등록 요청을 한다. 정부는 금번 의무화 정책은 SIM카드 휴대전화가 범죄에 사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며 이미 이동통신업체들에 협력을 요구 했다고 밝혔다. SIM카드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