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부 수마트라 음식 및 공예품 전시회가 18일 자카르타에서 개막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주최한 금번 박람회는 국내 특산품을 개발시키고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됐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부의 에위스 세다 사무국장은 "산업부는 지역 특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금번 전시
2014-06-19
대선후보자 조꼬위가 17일 서부자바 뿌르와르까따 지역에서 이슬람 교사들을 대상으로 선거유세 캠페인을 가졌다. 그는 시뚜 불레우드 광장 수백명의 관중들 앞에서 "내가 대통령 직책에 적합하다고 생각하여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은 주변사람들에게 ‘조꼬위’라는 인물이 과연 어떤 사람인지.. 그리고 조꼬위의 라이벌이 누구인지 물어보길
자카르타주 사회국은 라마단 (금식월)을 앞두고 길거리 구걸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사회 기관 직원, 경비대원, 경찰 등이 협력한다. 라마단 시즌이 시작되면 ‘자카트’(자선의 의무)를 이용하려는 걸인이 인도네시아 각지에서 자카르타로 모여든다. 자카트는 무슬림 5대 의무 중 ‘자선의 의무’로 무슬림
자카르타경찰청은 16 일 전면 라이트의 색깔을 바꿔 임의로 장착하거나 사이렌 또는 경찰 로고 마크를 임의로 부착한 개조차량 6 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차주들은 개조 차량에 빨강·파랑·노란색 라이트를 임의로 장착해 경찰차로 위장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자동차 소유자는 이에 대해 "교통정체
17일 산림청은 건기에 산불이 다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강우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10 월경까지 더욱 산불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특히 남부 수마트라 주와 북부 수마트라 주의 건기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 지역이 산불다발지역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산불조심에 더욱
북부 자카르타의 어부들이 17 일 바다에 쓰레기가 쌓여 출어가 불가능하다 분노했다. 북부 자카르타시에 따르면, 쓰레기더미의 영향으로 하루에도 수천마리의 물고기가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어부인 유숩 씨는 "10 년 전에 비해 쓰레기의 양이 급증했다"고 불평하면서 “쓰레기의 양이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것이 보인다. 쓰레기 범
15 일 오후 10시 30분경 남부자카르타 꾸닝안에서 블루버드 택시 운전기사가 승객에게 공격을 당해 중상을 입었다. 범인은 계획적으로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스띠아부디에서 하차할 때 미터기에 표시된 운임이 높다고 행패를 부리며 휴대용 접이식 소형칼로 택시기사의 목과 손을 벤 후 택시를 훔쳐 그대로 도주했다. 스띠아부디
자카르타 공공사업부(PU) 기록에 따르면 6월 16일까지 호우로 인해 자카르타 내 15,724개 도로가 손상됐다. 현재까지 15,195개 지점이 복구됐으며 529개 지점은 PU가 복구사업 추진 중에 있다. 자카르타 PU의 육교·도로 관리과장인 주아이니는 “비교적 손상이 적은 도로는 PU가 바로 복구작업에 들어간다. 그러나 집중호우
인도네시아 방송위원회(KPI)는 이슬람신자들이 거룩하고 경건하게 라마단(금식월)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기간에는 되도록 폭력적이거나 부정적인 또는 노출이 심한 자극적인 방송을 보도하지 말 것을 각 텔레비전 방송국에게 촉구했다. 주드하릭사완 인도네시아 방송위원장은 "방송국은 2012 방송 프
2014-06-26
대선후보자 조꼬위도도와 쁘라보워 수비안또가 24일 잠비주와 동부자바에서 각각 선거유세활동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꼬위는 잠비주 마갓싸리에 소재한 이슬람 사원에서 기도를 드리기 전에 먼저 앙소두오 시장을 방문했다. 후에 조꼬위는 따만 마얀사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오후에도 선거유세를 이어가기 위해 MTQ 지역을 방문했다.
2014-06-25
리아우제도주에서 최근 정전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네시아전력공사 PLN의 사루노 대변인은 23 일 "정전은 원숭이 짓"이라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야자수와 고무 나무가 울창한 지역에 서식하는 원숭이가 전선으로 장난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는 "원숭이의 장난으로 인한 정전을 시민들에게 미리 알릴 수도 없
서부 자바주의 리드완 까밀 반둥시장은 23 일 새로운 환경정책으로 제 1 회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시내 40 지역에서 군과 경찰, 시 행정부 직원, 각 학교의 교원, 학생 천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시장도 떼갈레가 지역의 쓰레기 줍기 활동에 동참했다. 반둥의 쓰레기 줍기 활동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주 3 일 실시되며 등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