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 발리섬이 9월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발리는 뉴노멀을 맞아 9일부터 발리 주민을 대상으로 관광지를 오픈, 31일부터는 다른 지역의 여행객들도 수용하고 마지막으로 9월 1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개방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리는 자카르타 등 처럼 대규모사회적제약
사회∙종교
2020-07-09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주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이후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일상)의 단계에 진입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현지 매체 뗌뽀의 6일자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사는 싱가포르 최고의 이공계 대학인 난양공과대학교(NTU)에서 사회 복원력(탄
2020-07-10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 시 정부는 연일 100명 이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확인됨에따라 지난 4~5월에 실시했던 야간 외출금지령을 다시 발동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수라바야 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의 이르반씨는 “현행 규정의 개정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외출 금지
배상액 등 합의조건 비밀에 부쳤으나 1인당 최소 14억원 추정 2018년 10월 추락한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보잉 737맥스 여객기 사고와 관련한 피해소송의 90%가 해결됐다. 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보잉사는 전날 미국 시카고 연방법원에 제출한 집단 소송 현황보고서를 통해 사망자 189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인도네시아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는 지난 2일, 싱가포르계 차량공유서비스 대기업 그랩 인도네시아(Grab Indonesia)와 계열 렌터카 회사인 떼끄놀로기 쁭앙꾸딴 인도네시아(PT Teknologi Pengangkutan Indonesia, 이하 TPI)의 2개사에 대해 독점금지법 위반으로 벌금 지불을 명령했다.
2020-07-08
공식 체육행사 동반했다가 시선 강탈…'돈 자랑' 한다고 집중포화 인도네시아의 육군 참모총장이 200만원이 넘는 '첨단 마스크'를 착용한 아내를 공식 석상에 동반했다가 뭇매를 맞았다. 7일 CNN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안디까 쁘르까사 육군 참모총장은 5일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시 경찰 당국은 9일까지 시내 주요 3개 도로를 야간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책의 일환으로, 보도 등의 활동도 금지한다. 테디 교통국장에 따르면, 대상은 △Jalan Raya Darmo △Jalan Tunjungan △
2020-07-07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 경비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지책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의 전환 기간 동안 규정을 위반한 개인이나 시설의 관리자로부터 징수한 벌금이 약 4억 3,000만 루피아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주가 PSBB의 전환 기간을 시작한 6
자카르타 외곽 '따만 사파리' 주말 인파…토요일 하루 8만명 몰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부터 영화관람, 수산물 구매, 교과서 배포, 결혼식까지 차에 탄 채로 해결하는 '드라이빙 트렌드'가 떴다. 인도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은 1일, 5월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약 16만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책으로 4월 2일부터 임시 체류증 소지자 등의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외국인의 입국 및 환승을 금지한 영향으로 2개월 연속 약 90% 감소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주요
2020-07-06
리드완 까밀(Ridwan Kamil) 서부 자바 주지사는 최근 수도 자카르타 근교의 동주 보고르 시·군, 데뽁시, 브까시 시·군 등 5개 지역에서 실시 중인 대규모 사회적 제약(PSBB)을 오는 16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감염 리스크가 남아 있어 7월 16일까지 PSBB의 전환기간을 2주간 연장한 자카르타
"마약에 손댄 경찰도 사형" 엄포…2016년 이후 사형 집행 없어 인도네시아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약 100명의 마약사범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인도네시아는 2016년 이후 사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으나, 현지 경찰청장은 "사형집행이 빨리 이뤄져 범죄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