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을 두 달 남짓 앞두고 열린 TV 토론회에서 노후한 사회기반 시설, 농촌 빈곤, 산불 등 주요 현안과 함께 '유니콘'이 난데없이 화두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18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전날 자카르타 시내 술탄 호텔에선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
정치
2019-02-19
인도네시아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과 복지정의당(PKS)은 지난 14일 약 반 년간 부재였던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 후임 선정을 위해 후보 3명 전원을 양당 자카르타 지부가 합동으로 심사하여 2명으로 좁힐 방침을 밝혔다.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당초에는 양당에서 구성된 부지사 선임 팀이 후보자 3명을 2명으로 좁혀 양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8일, 투쟁민주당(PDIP)의 당원으로 정계 복귀 의사를 밝혔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기독교도인 아혹 전 주지사는 지난 2016년 9월 이슬람 경전 코란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으며, 지난달인 1
2019-02-13
인도네시아 통합군(TNI)은 잉여 인력을 정부 부처 등으로 이동하도록 하기 위해 국군법 '2004년 제34호'의 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국군은 현재 장교 및 준사관급 500여 명의 인원이 잉여 인력으로 파악되고 있다.
2019-02-12
주인니 러시아 대사 "타국 내정·선거 개입 안 한다" 반박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을 앞두고 야권후보 진영이 외국 컨설턴트까지 고용해 '러시아식 선전전'(Russian propaganda)을 벌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7일 자카르타
2019-02-11
내년 4월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지난 8월 사임한 산디아가 우노 전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의 후임 선정이 가까워졌다. 6일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여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 당)과 복지정의당(PKS)은 약 반 년간 부재였던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 후임 선정을 위해 오는 10일 후보를 2명으
2019-02-08
신성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석방 후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는 4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인도네시아에서 대선 후보인 조꼬 위도도 대통령,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 못지않은 관심이라는 분석이다. 인도네
2019-02-04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X/IFX) 사업을 위한 협상이 재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방산매체 제인스는 28일 인도네시아 하원 국방정보외교위원회의 소식통에게서 입수한 정보와 문서를 인용해 양국이 24일부터 이틀간 협상을 했다고 보도했다. 제인스에 따르면 이
2019-01-31
2019년 1월 24일 신성 모독죄로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한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52·일명 아혹·가운데) 전 자카르타 주지사와 약혼녀인 뿌뿟 나스띠띠 드비(21)가 출소후 가족들과 재회한 모습. "무슬림 과격파, 4월 차기 대선 앞두고 의도적 논란 조장" 의혹도
2019-01-30
신성모독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이던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전 자카르타특별주지사가 석방됐다. 기독교도인 아혹 전 주지사는 지난 2016년 9월 이슬람 경전 코란을 모욕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체포 및 기소돼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으며, 서부 자바 주 데뽁에 위치한 경찰이동여단(Brimob) 내
2019-01-28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 인도네시아의 대선이 오는 4월 27일 치러진다. 이번 대선은 5년 전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조꼬 위도도 현 대통령과 숙적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와의 재대결로 펼쳐진다. 조꼬위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53.15%대 46.85%의 득표율 차이로 승리했었다. 가난한 농부
여론조사 지지율, 야권 후보보다 9.2∼20.1%포인트 앞서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을 앞두고 진행된 각종 여론조사에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현 대통령의 우세가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야권 대선후보인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와의 지지율 격차가 차츰 좁혀지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