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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반둥시장, SNS로 반둥시와 시장 비방한 가해자 명예회손죄로 고소 최고관리자 2014-09-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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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도완 카밀 반둥 시장

서부자바 반둥시 리도완 카밀 시장은 7일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자신과 반둥시를 비방한 인도네시아 교육대학(UPI)에 다니는 학생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학생은 5일 밤부터 트위터에 반둥을 '매춘부의 거리' 라며 비방하고, 시장을 원숭이로 비하하여 표현을 하고 시민을 모욕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반복해서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수천명 이상의 유저들이 게시물을 보고 계정이 확산되자 카밀 시장은 "자신에 대한 인신공격에는 관여하지 않을 생각이나, 시민들과 도시가 욕을 보이는 것은 정말 유감스럽다. 학생의 SNS 사용을 다시 한 번 고려해야 한다" 고 비판했다.
 
카밀 시장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가해자 학생에게 '네가 올린 공격적이고 모욕적인 표현을 공식적으로 경찰에게 고발했다'고 리트윗 했다.
 
시장은 가해자 학생의 트윗 계정을 전자정보거래법과 형사법을 위반한 죄로 고소했으며 유죄로 입증되는 경우 최대 6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UPI 학교 대변인은 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가해자 학생의 계정이 동 대학 학생임을 확인하고 시정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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