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꼬마가 거대한 비단뱀과 노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엇보다 이 모습을 부모가 지켜보고 촬영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 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주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한 아이가 자신의 몸보다 10배는 큰 비단뱀과 노는 모습이 담겼다. 아직 말도 다 떼지 못한 듯한 아이는 비단뱀의 몸에 걸터앉
사건∙사고
2018-09-24
동부 자카르타 경찰은 17일 44대에 달하는 차량을 절도한 2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량을 빌린 후 훔쳐 되팔아 치우는 법으로 수천만 루피아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겼다. 동부 자카르타의 토니 경찰서장은 “자동차를 도난당한 몇몇 피해자들의 신고를 통해 조사에 착수했다&
2018-09-20
인도네시아에서 마약류의 일종인 엑스터시를 사탕인 줄 알고 나눠 먹은 어린이들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6일 드띡뉴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리아우 주(州) 븡깔리스(Bengkalis) 리젠시(군·郡) 부낏 바뚜(Bukit Batu) 지역에서는 지난 10일 7∼9세 초등학생
2018-09-17
인도네시아 중부 술라웨시 지역 해상에서 승객 140여명을 태운 여객선이 화재로 침몰해 10명이 숨졌다고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가 1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남동부 바우바우에서 중부 방가이 항구로 향하던 페리선 ''KM 풍까 쁘르마따호(KM Fungka Permata)'가 전날 오후 4시 45분(현지시간)
12일, 서부 자바 주 보고르에 위치한 바뚤아양(Batulayang) 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의 어린이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보고르 경찰 대변인 이따는 자카르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화재는 이날 정오 무렵 시작됐다”고 밝히며, “희생자들은 2~3세의 어린이로, 보고르에 위치한 찌아
2018-09-14
인도네시아 해군이 운용하던 한국산 미사일 고속정이 원인불명의 화재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일간 꼼빠스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11일 오전 7시께 서(西) 파푸아 주 소롱 인근 해상에 있던 미사일 고속정 른쫑(rencong)-622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배는 식수 보급을 위해 소롱의
인도네시아의 유명 휴양지 중 한 곳인 롬복 섬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인도네시아 롬복 경찰과 관련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롬복 길리 뜨라왕안 섬 해변에서 한국인 A(19)씨가 숨져 있는 것을 다른 관광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지 경찰 관
2018-09-13
8일 서부 자바 주 수까부미에서 관광버스가 30미터 깊이 계곡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오후 12시께 발생한 이번 사고로 2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쁠라부한라뚜 병원(Pelabuhanratu hospital) 측에서 사상자를 확인했다. 사고 차량은 래프팅 여행을 위해 보고르에서 찌따릭 강(
2018-09-12
현지 보건당국 "보건비상 상황 선언 제안 검토 중" 규모 7.0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롬복 섬 서부 지역에서 말라리아가 확산하고 있다. 8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 보건당국은 서(西) 롬복 리젠시(군·郡) 내 4개 지역에
2018-09-10
인도네시아 출신의 간병인이 80대 노인에게 폭력을 가하는 영상이 공개돼 비난을 사고 있다. 대만 타이완뉴스는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출신의 한 간병인이 노인을 학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인해 노인 간병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최근 피해 노인의 가족이
파푸아 주에서 무기 거래에 관여한 외국인과 현지인들이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 경찰은 지난달 26일 무기 거래에 관여한 혐의로 폴란드 출신의 언론인 남성 1명과 인도네시아인 남성 2명 등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체포된 용의자들이 파푸아 분리주의 단체인 자유파
2018-09-07
서부 자바 주의 한 유료 도로에서 IS 연계 테러조직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들이 사살됐다. 인도네시아 국가 경찰 대테러 특수부대인 '88파견대'(덴수스 88)는 지난달 24일 서부 자바의 찌레본에 위치한 찌깜뻭-빨리마난 유료 도로에서 교통 경찰 2명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두 명이 사살됐다고 밝혔다.
2018-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