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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개혁은 쓴 약 … 3~4년 뒤 모습을 보고 판단해 달라”

정치 작성일2015-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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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정부가 출범한지 6개월이 지난 지금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전국 방송 TVRI 프로그램에서는 “개혁을 진행하면서 불편함이 있더라도  좀더 장기적인 시각으로 정권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정권에 대한 지지가 하락하고 있다는 현상을 담담하게 받아들이며, 연료 가격 인상 등 비인기 정책이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연료 보조금 삭감 등의 정책으로 확보한 300조 루피아는 인프라 정비와 교육카드(KIP) 등 사회복지정책에 투입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
 
조꼬위는 “개혁은 ‘쓴 약’이기 때문에 인내와 희생이 필요하다. 신념을 갖고 실행해야한다.”며, “3~4년 후 일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고 판단해 달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인 꼼빠스가 지난달 전국 1,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조꼬위 대통령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시민은 61.4%로 1월 마지막 조사보다 20% 감소했다.
 
연료가 인상 정책은 국민들의 미움을 사기 쉬운 정책으로 유도요노와 메가와띠 정권에서도 연료가 정책을 실시한 후 각각 47%에서 35%, 43%에서 22%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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