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1일 말레이시아 경찰과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후보 지지자들이 기표된 인도네시아 총·대선 투표용지가 발견된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의 한 상가 건물 앞에 서 있다. 인도네시아 차기 총·대선을 불과 수일 앞두고 이웃 말레이시아에 설치된 해외 투표소에서 사용돼야 할 투표용지가 무더기로
정치
2019-04-15
여론조사기관 "부동층 7.9∼20% 달해" 조꼬위 "난 시골 출신", 쁘라보워 "부패 엘리트 척결"…서민 표 잡기 격돌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6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직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지 밝히지 않은 부동층의 향방이 대선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과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지난 2014년과 마찬가지로 재선을 노리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현직 대통령과 최대 야당인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의 쁘라보워 수비안또 총재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는 조꼬위 대통령이 50% 이상의 지지율로 우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04-12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8일 대선과 총선 투표가 진행되는 17일을 공휴일로 하는 것을 공식 선포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휴장하며 중앙은행(BI)도 휴업한다. 조꼬위 대통령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들에게 투표권 행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통령령 ‘2019년 제10호'
2019-04-11
인도네시아 대선 후보자 5차 공개토론회가 오는 13일 개최된다. 오는 4월 17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마지막 공개토론회가 13일 수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대통령∙부통령 후보들이 참여해 재무부에서 국세청을 분리∙독립하는 제도 개혁안과 조세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인도네시아인 여성의 석방을 해외 자국민 보호의 대표적 사례라며 선거전에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10일 드띡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전날 서(西)자바 주 반둥 군(郡
부동층 잡으려 교묘한 가짜뉴스 만들어 '사이버 전쟁' 인도네시아 차기 대선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전이 진흙탕 싸움이 돼가고 있다. 9일 현재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에서는 매일 같이 새로운 내용의 가짜뉴스를 만들어 상대 후보를 깎아내리는 '사이버 전쟁
2019-04-10
열대우림 훼손 등을 이유로 바이오디젤 원료에서 팜오일을 퇴출하려는 유럽연합(EU)과 분쟁 중인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국가 정상들이 공동으로 EU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9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일명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마하띠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는 지난 7일 팜오일 사용 규제에 항의하는 서
한-인니 외교장관 공동 기자회견 8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과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장관(오른쪽)이 인도네시아 외무부 청사에서 제3차 한국-인도네시아 외교장관 공동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인니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 개최 위해 적극 지원" "올해 한-인니
2019-04-09
조코위도도 대통령(좌측)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사진=연합뉴스/EPA) 오는 17일 열릴 인도네시아 대선에 야당 후보로 출마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전 육국전략 예비군 사령관이 자신이 당선되면 중앙 정부에 권한을 모아 강한 리더십으로 부패와 결별하고 경제를 부양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야권 대선 후보 프라보워 수비안토 그린드라당 총재가 7일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야외 유세를 하고 있다. (자카르타=고찬유 특파원) 붕 카르노 스타디움 유세장 가보니 3월엔 조코위가 10%P 앞섰으나 이달 들어 “사실상 역전” 얘기도 “이번 대선엔 반드시 이긴다
폼페이오 만나고 돌아온 강경화 (영종도=연합뉴스)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관련 협의 있을듯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 레트노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교부 장관과 3차 한-인도네시아 공동위원회를 개최한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2
2019-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