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대응 기간은 26일까지 2주 연장…피해복구에 중점 둘 듯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중부 지역에서 진행되던 희생자 수색 작업의 기한이 12일까지로 하루 연장됐다. 11일 트리뷴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당
사건∙사고
2018-10-12
지진 발생 지점 인도네시아의 유명 관광지인 발리 북서쪽 해상에서 11일 오전 2시 44분(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동(東) 자바 주 시뚜본도(Situbondo) 동쪽 56.2km 해상이며, 발리 섬의 중심도시인 덴빠사르에선 북
동부 자카르타에서 화재로 주택이 파괴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지난 5일 동부 자카르타 두렌 사윗(Duren Sawit) 지역의 쁘르따니안 슬라딴 거리(Jl. Pertanian Selatan)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8채가 파괴됐다. 동부 자카르타의 가똣 소방 구조 관리자는 화재 발생의
2018-10-10
유엔 "인도적 지원 필요한 주민 20만명" 추산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쓰나미 관련 사망자 수가 2천명을 넘어섰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난 당국은 전날까지 피해지역에서 확인된 사망자가 2천10명에 달했다
이재민 7만4천명…인도적 지원 필요 주민 20만명으로 추산 빨루 공항 훼손에 구호 물자·인력 현장 도달 어려워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 2천 명에 육박하고 있다. 8일 국영 안따라 통신 등
2018-10-09
"11일께 수색 종료"…땅에 묻힌 마을 '집단무덤' 지정도 고려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을 덮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인한 사망자 수가 1천763명으로 늘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7일 기자회견을 하고 중앙 술라웨시 주에서
2018-10-08
강진·쓰나미 후 혼란 지속…치안 불안에 육로탈출도 쉽지 않아 사망자, 1천558명으로 늘어…각국 구호인력 잇따라 진입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빨루 지역 주민들이 여전히 피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종 한국인 발견된 로아로아호텔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락두절 6일만에…외교부, 장례절차 등에 영사조력 제공 예정 인도네시아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본 술라웨시섬 팔루 지역에서 실종됐던 우리 교민 1명이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팔루 지역
2018-10-04
지진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 중앙 술라웨시주 빨루 주민들이 옷가게에서 의류를 임의로 들고 나오고 있다.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진 쓰나미 피해 지역에서 약탈 행위가 계속되자 인도네시아 당국이 군인들에게 약탈자에 대한 발포를 허용했다고 싱가포르 채널 뉴스 아시아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지진 피해가 발생한
2018-10-05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이번에는 화산이 분화했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술라웨시섬 북부에서 소뿌딴(Soputan) 산이 분화했다. AP통신은 소뿌딴 산이 상공 6천m까지 화산재를 뿜어 올렸다고 전했다. 이 섬에서는 지난달 28일 빨루와 동갈
'강진 후 연락두절' 한국인 어머니, 외아들 찾아 방방곡곡 수소문 인니 대통령, 3일 낮 호텔 붕괴현장 찾아 "최대한 노력" 약속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가 덮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 빨루 지역에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30대 남성의 어머니가 현지에서 직접 아들을 수소문하고
물품 부족에 약탈·혼란 심화…경찰, 경고사격·최루탄 동원 대응 인니, 국제사회에 'SOS'…유엔 "19만명에 인도주의적 지원 시급"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 강진과 쓰나미가 강타해 최소 1천234명이 숨진 가운데 생필품과 의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