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등 30개국 국적자에 대해 지난 11일부로 비자(입국허가 사증) 면제 조치를 시행했다.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동포안내문을 통해’2015. 6. 9.(화)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2015년 제69호 무사증에 관한 대통령령’을 재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를
사회∙종교
2015-06-15
자카르타 정도 488주년 기념행사인 자카니발이 6월 7일 낮 12시경 중부 자카르타 모나스공원 동쪽에서 시작되어 호텔 인도네시아 앞 로터리까지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22개의 퍼레이드 차량, 488가지 거리 퍼포먼스, 수십 명의 예술가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어우러져 자카르타의 탄생을 축하했다.
문화∙스포츠
개혁적이고 서민적인 풍모로 인기를 얻었던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육군출신 인사를 잇달아 중용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은 자국 육군, 공군, 해군을 아우르는 인도네시아 국군(TNI)의 차기 사령관 후보로 가똣 누르만뚀 육군총사령관을 지명했다. 누르만뚀 총사령관은 의회의 승인을 얻으면 오는 7월 퇴임하는
정치
오토바이 택시 ‘오젝’에 대한 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자카르타 주정부 교통국이 주장하고 나섰다. ‘교통지옥’이라는 오명을 안은 자카르타에서 오젝이 시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는 있지만, 법적 근거가 없어 요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기준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엠마누엘 끄리스딴또 자카르타주정부
11일 중부 자바 솔로시에서 조꼬 위도도(왼쪽)의 장남 기브란(왼쪽 두번째)의 결혼식 피로연이 진행되었다. 기브란은 그의 신부 셀비 아난다(오른쪽)의 결혼식 피로연 행사에는 공무원과 정치인 등 많은 손님이 참석했다. 사진=안따라 (Antara)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장남 기브란 라까부밍 라까와
호주 마약사범 2명에 대한 인도네시아 당국의 사형집행 강행 이후 이웃인 두 나라의 신경전이 계속되고 있다. 호주 정부는 앞서 '인간애'를 외면한다며 인도네시아의 사형집행을 비난했으나 최근에는 오히려 똑같은 이유로 상대로부터 손가락질을 받으며 수세 국면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11일
인도네시아에서 Anker 맥주 등의 제조 판매를 담당하는 델타 자카르타 사는 이달부터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루피아화 가치하락에 따른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생산 비용이 크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로니 전무이사는 원료 비용 외에 주세가 1리터당 1만 1,000루피아에서 1만 3,000루피아로 오른 것도 판매가격을 개
몸 하나에 머리가 두 개인 돼지가 태어나 화제다. 인도네시아 언론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지난 11일(현지시각) 발리 우붓 지방의 꾸투마을에서 한 개의 몸에 두 개의 머리, 세 개의 눈을 가진 돼지가 태어났다. 하지만 이 돼지는 몇시간 후 죽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장주는 "그날 밤 9시쯤 돼지 우리에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달 11일부터 인도네시아 정부가 시작한 30개 국가 국민에 대하여 관광목적에 한해 30일간 무사증입국을 허용한다는 것과 관련 동포 안내문을 발표했다. 원문은 아래와 같다. [대사관 동포안내문]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5. 6. 11.
2015-06-12
실종됐던 발리 소녀 안젤린(8)의 이야기는 결국 비극으로 끝났다. 지난달 16일 처음 덴빠사르 발리시 경찰에 신고가 접수된 이후 경찰은 수색을 거듭한 결과 마침내 이달 10일 안젤린을 찾았을 수 있었으나,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다. 같은 날 경찰은 양모 마가렛과 이번 살인사건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사고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풀만 호텔서 10~11일 이틀간 수라바야 고위공무원과 상공회의소 회원사 대표·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 코칭 리더십’ 교육이 실시됐다. 인도네시아의 고위공직자와 사업가들은 한국 경제 성장의 비결을 인재육성이라고 생각하고 한국에서 인정받은 리더십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최초로 남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실내야구연습장이 개장했다. ‘더 히트 팩토리(THF)’라는 이름의 실내야구연습장은 배팅 머신을 이용한 타격연습, 인조잔디구장에서의 수비연습 등을 할 수 있으며, 미국인과 일본인 코치의 지도도 받을 수 있어 야구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현지언론은 11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