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홍콩에서 발리로 필로폰을 들여오려다 체포된 뉴질랜드인 앤터니(52)가 가까스로 사형을 면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지난해 12월 인도네시아 발리로 마약을 밀수하려다 적발된 뉴질랜드 국적의 마약사범의 판결이 6월 30일 내려졌다. 발리 덴빠사르 지방법원은 네덜란드 마약사범 앤터니(5
사건∙사고
2015-07-02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는 29일 동부 자바주 바뉴왕이시에 위치한 라웅산(해발 3,332m)의 화산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경보수준을 4단계 중 2번째로 높은 단계로 격상했다.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28일 오후 8시경 라웅산 분화구 상공 300m지점까지 연기가 솟아 오르는 것을 확인했으며 화산활동이 시작되려는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인도네시아 항공사 4곳이 유럽 하늘 길을 다닐 수 있게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등 국내 4개 항공사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안전기준을 충족하게 됨에 따라 유럽연합(EU) 역내에 취항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고 지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공군 수색팀이 추락한 C-130 헤라클레스기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공군 수송기인 록히드 마틴 사제 ‘C-130 헤라클레스(Hercules)’가 지난 30일 북부 수마뜨라의 대도시 메단시 자민 긴띵 대로에 추락해 십여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15-07-01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수메당 지역에 건설이 완료되어 가동을 앞두고 있는 자띠 그데댐 인근 주민들이 오는 8월에 예정되어있는 물 주입의 연기를 요구하고 있다. 수몰지역에서 거주하던 주민들이 이사할 곳을 아직 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현지언론은 29일 전했다. 인근 마을대표는 물 주입 연기 요구에 대해 "정부로부터 이주보상
사회∙종교
누스론 와힛 인도네시아 이주노동자 파견∙보호청(BNP2TKI) 청장은 28일, 한국 정부가 인도네시아 정부에 대해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인도네시아 국적 외국인노동자 약 7천명을 송환할 방침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누스론 청장에 의하면, 한국은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총 6만 1078명의 인도네시아국적 외국인노동자를 허용해왔으
정치
최면술로 절도 범죄를 저지른 50대가 구금되었다고 자카르타 경찰이 28일 밝혔다. AL로 알려진 용의자는 지난달 4월 북부 자카르타 쁜자링안 쁠루잇 시장에서 피해자에게 최면을 건 뒤 20억 루피아를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AL씨의 단독 범행이 아닌 4명의 공범이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한 남성이 아내(42)에게 다른 여성과 성관계를 하라고 강요한 사건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아내의 몸무게가 90kg에 달했을 무렵, 이 남성은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시켜 5달 만에 원래 체중의 절반인 45kg를 빼도록 했다. 아내가 가끔 자신의 지시에 따르지 않을 경우 폭력을 휘두르기도 했다.
인도네시아 여성들에게 ‘외국인 남자친구’를 조심하라는 인도네시아 마약방지위원회 위원장의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 마약 퇴치의 날’ 행사에 참여한 아낭 이스깐다르 마약방지위원회 위원장은 외국인 남자친구의 꼬임에 넘어가 마약 밀매에 연루되 해외에
2015-06-30
인도네시아 정부는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쌀 보조금 제도인 ‘Raskin(Beras untuk orang miskin)’의 수혜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기존 Raskin 대상자는 1,550만 명, 여기에 약 330만 명을 확대하여 총 수혜 가능대상을 1,880만 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빈곤층 세
제29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인 26일,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불법 약물 및 마약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다며, 더욱 치밀한 단속과 마약 중독자의 재활에 주력할 방침을 나타냈다. 이날 인도네시아 정부는 남부 수마뜨라주와 동부 자바주 등 동시에 7개 도시에서 마약재활센터를 개소했다. 자카르타 대통령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5년간 총 3,500만㎾ 규모 전력 개발의 실현을 위해, 사업진행 과정이 더욱 효과적이고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대통령령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고 26일 현지언론은 전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과 관계 부처 장관은 25일, 국영전력회사 PLN측 간부들과 만나 향후 발전소 건설 및 세부 운영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