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교통부는 국영공항관리사 앙까사 뿌라Ⅱ(PT. Angkasa PuraⅡ)와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에 항공기 연착 등에 대한 위기관리능력의 향상을 촉구했다고 현지 언론은 7일 전했다. 지난 5일 오전 6시경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 라운지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루다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등의 항공사 이용객
사건∙사고
2015-07-09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저소득층을 위한 공공주택(Rumah susun) 건설을 가속화한다. 연내 7,000가구에게 분양을 목표로 하는 공공주택 사업은 오는 8월에 10개소 2,543세대 규모 착공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불법 분양권 매매나 자격미달임에도 주택분양이 가능한 사태 등에 대한 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사회∙종교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회(DPR) 제 1위원회(외교·국방 담당)은 6일 내년도 예산에서 국방부 배정예산을 올해 대비 12% 증액한 약 111조 루피아로 하기로 합의했다고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증액분은 대부분 새로운 장비 조달 및 기존 장비 보수사업에 충당한다. 정부의 이 같은 국방예산 증액 방침은 최근 북부 수마뜨라 메
정치
자카르타 경찰은 싱가포르 항공에 폭탄 테러를 예고하는 트윗을 작성한 인도네시아 학생을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반뜬주에 있는 한 사립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일함(21)씨로 밝혀졌다. 일함은 지난 1일부터 싱가포르 항공의 트위터 계정에 ‘승객의 안전을 생각한다면 비행하지 말라&rsq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지난 2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국가은행협회(Himbara) 주최로 열린 고아 아동과 함께하는 부까 뿌아사 행사에 회원으로서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최대 일간지 꼼빠스(Kompas)는 최근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에 대한 여론
2015-07-08
7일 스나얀 국회에서 열린 정기총회. 사진=안따라(Antara) 2014-2015년 인도네시아 국회(DPR) 4번째 정기회의가 종료됐다. DPR는 매년 8월16일 회기를 시작해 이듬해 8월 15일까지 1년 주기로 회기를 운영한다. 한 번의 회기 중 4~5번 정기회의를 열고 사안을 다룬다. 이번 4번째
쁘르와까르따 지역장은 TV 방송을 금하고 이슬람 경전을 읽힘으로써 아이들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서부 자바의 한 지역 대표가 일몰 후 TV 방송을 금해야한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데디 물야디 쁘르와까르따 지역장은 “아이들이 TV 프로그램에 정신
대중교통 감시기관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오토바이 택시 기사와 승객을 이어주는 서비스 고젝(Go-Jek)과 그랩바이크(GrabBike) 등의 서비스는 정식적으로 등록된 업체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에디 누르살람 자카르타 교통위원회 (DTKJ)부위원장은 위 애플리케이션은 2003년 제정된 대중교통 관련 장관령을 위반했다고 꼬집
자롯 사이풀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6일 자카르타 시민, 특히 젊은이들에게 사후르(Sahur, 라마단 기간 중 금식 전 이른 아침 식사)를 길거리에서 먹지 말라고 경고했다. 자룻 부지사에 의하면, 사후르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젊은 이들로 인하여 특히 인파가 집중되는 도로 등 몇몇 지역에 치안을 위해 최소 5명
문화∙스포츠
사진=안따라(Antara) 6일 오후, 중부 자카르타 따나 아방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최대의 전통시장인 따나 아방 시장에는 고향에 있는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사려는 사람들과, 르바란 대목을 맞아 즐거운 상인들로 그 어느 때보다 북적거렸다. 질밥과 사룽, 아동복 등이 늘어서 있는 시장의 블록A 출입구
지난해 체포된 나이지리아인 마약사범 우조마 엘레 알파(Uzoma Elele Alpha)가 판결 결과를 듣기 위해 5일 재판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데뽁 지방 법원은 60억 루피아 상당의 마리화나와 메탐페타민을 소유한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마약사범 우조마 엘레 알파(33)에 종신형을 선고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자연재해 발생시 사회적 약자인 여성이 큰 희생자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엔인구기금(UNFPA)은 6일 자카르타에서 '위기 상황에 취약한 계층'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열고, 재난이 발생하면 사회적으로 약하고 위기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여성이 성폭행 등 신체적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는 사례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