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프 다끼리 인도네시아 인력부 장관은 자국에 취업 목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에 대해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취업 비자 취득 조건에 인도네시아어 습득을 의무화하는 규정은 없어졌지만, 자국 노동자 고용을 촉진하는 조항을 포함해 고용 창출을 도모할 생각도 밝혔다. 인력부 장관
사회∙종교
2015-09-01
기존 단속 대상이었던 배차 예약 서비스 제공 업체 우버(Uber)에 이어, 자카르타 행정부는 현재 그랩택시(GrabTaxi)의 그랩카(GrabCar)도 단속 대상으로 설정했다. 그랩카는 이달 초 100대의 자동차로 시작되었다. 우버와 마찬가지로 그랩카는 이 자동차가 개인의 소유임을 뜻하는 검은색 차량 번호판을 달고 있다. 그랩카의 요금은 블루버
사건∙사고
25일 자카르타 깜뿡뿔로 철거 현장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주내 강 인근지역에 대한 홍수방지 대책으로 강폭 확장, 지하 수로 정비, 제방 건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주정부의 강제철거로 문제가 됐던 동부 자카르타 지역 깜뿡 뿔로를 흐르는 찔리웅 강 주변도 대상 지역이다.
정치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주 경찰청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9월 1일 예정된 노동자 시위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8,000명의 경찰관을 배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노동조합의 회원들은 제한된 공공장소에서 시위를 통해 그들의 열망을 토로하고 싶어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공공질서를
사진=안따라(Antara) 최근 비리 혐의를 받고있는 리처드 J. 리노 국영항만 운영기업 쁠라부한 인도네시아II (이하 쁠린도II)사장의 해임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리노 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경찰은 쁠린도II가 2012년 크레인 10대를 조달하던 과정에서 비리가 있었다고
자카르타 폭발물 처리반은 동부 자카르타 찌삐낭 믈라유의 깔리 말랑 거주민에 의해 발견된 폭탄 회로를 폭파했다. 하산 씨(40세)는 지난 토요일 아침 9시경 강둑 주변을 청소하던 중 아이언 파랄론 파이프와 배터리 회로, 케이블 등이 담긴 비닐봉지를 발견했다. 그는 봉지를 제거한 후 이웃들에게 보여 주었고, 폭탄으로 의심되
24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왼쪽)이 유숩 깔라(오른쪽) 부통령과 함께 루피아화 가치하락과 생필품 가격 상승 등에 인도네시아 거시 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7일 인도네시아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세금 우대 및 규제 완화 정책을 펼칠 의향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노동자연맹(KSPI)과 전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연맹(KSPSI) 번영 노동조합연맹(KSBSI) 등 국내 주요 노동조합은 9월 1일, 자카르타 중심부에서 약 5만이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를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이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성장 둔화와 루피아화 하락 등 점착 악화되는 경제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
2015-08-31
인도네시아 국가경찰 범죄조사국(Bareskrim)은 이동식크레인 조달 관련 비리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며 북부 자카르타 딴중 쁘리옥 항구에 위치한 국영항만운영사 쁠린도Ⅱ(PT. Pelabuhan Indonesia, Pelindo Ⅱ) 리노 사장(사진)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크레인 1대를 압수했다고 현지언론은 28일 보도했다.
악수를 나누고 있는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과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왼쪽).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서울청사에서 유숩 깔라 인도네시아 부통령과 면담을 하고 방위산업 분야 등 양국 관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양국간 활발한 인사 교류와 긴밀한 경제 협력을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왼쪽)과 자롯 하이풀 히다얏 부지사(오른쪽) 사진=안따라(Antara) 연말을 넉 달 앞두고 자카르타특별주가 고민에 빠졌다. 연초 계획했던 예산 지출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자롯 사이풀 히다얏 자카르타특별주 부지사는 자본적 지출 예산 집행률은 약 2.43%에
인도네시아 중부 깔리만딴 지역에서 산불에 의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꼬따와링인군 정부는 26일 산불로 인한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피해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현지언론은 전했다. 같은 날 인도네시아 재난방지청(BPBD)은 중부 깔리만딴주에서 올 1월부터 1183개 고온 지점(핫스팟)이 발생했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