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수마트라 섬 북부의 한 가정집에서 도둑질한 혐의를 받고 있던 여성의 신체에 불을 질러 사형에 처하게 하려던 집단에 대한 사건이 현지 경찰들에 의해 조사 중이다. 군중들에게 구조된 하리마(35세)라는 여성은 얼굴과 전신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사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은 비난을 받았다
사건∙사고
2015-09-07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일 투자유치를 위해 대규모 규제완화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외신에 의하면 조꼬위 대통령은 이날 각료회의에서 "대규모 규제완화를 실행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제도를 가능한 한 빨리 정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110개 규제가 투자에 부정적인 항목으
정치
교통체증과 공해로 악명 높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가 최근 국제 여행 매거진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불친절한 도시’ 9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럭셔리 여행 매거진 콩데 나스트 트레블러(Conde Nast Traveler)의 독자들은 올해 ‘가장 불친절한 도시 10위&rsquo
사회∙종교
2015-09-04
인도네시아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적으로 무비자 입국 대상 국가를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대상국 중에는 호주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올 10월부터 47개국 국적을 지닌 국민이 별도의 비자 없이 인도네시아에 30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무비자 입국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아우제도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영향으로 주도 쁘깐 바루의 술딴 샤리프 까심 제2국제 공항에서는 2일 항공편의 지연이나 결항이 잇따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한국 인천공항공사 대변인에 의하면, 인천공항과 자카르타 및 족자카르타특별주를 오가는 10편의 항공기 운항이 지연 및 결항됐다. 산불로 인한 연기로, 이 일대 주변의
발리에 있는 가루다 위스누 끈짜나(GWK) 문화 공원이 주요 관광지 사업의 일환으로 신화 속 전설의 새 ‘가루다’를 타고 다니는 힌두 신 비슈누(Vishnu)의 거대 동상 제작에 착수했다. 인도네시아 부동산기업인 알람 수뜨라 리얼티(PT Alam Sutra Realty, ASR)에 의해 2013년 인수된 가루
남부 자카르타 가똣 수브로또 대로변 주유소(SPBU)에서 2일 발생한 화제로 직원과 고객들이 공포에 휩싸였다. 주유소에서 근무 중이던 아리프씨는 오후 1시5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의 진술에 의하면 사고 당시, 기존 쁘레미움 휘발유(Premium)를 새롭게 출시된 쁘르따
자카르타특별주 행정국은 자카르타 전역 노상 주차장에 전자 주차 미터기를 설치하기 위해 주지사령 179/2013호를 개정한다. 행정국은 최근 중부 자카르타의 아구스 살림 대로, 남부 자카르타의 팔라뜨한 대로, 그리고 북부 자카르타의 끌라빠 가딩에 전자 주차 미터기를 설치한 바 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는 최근 근로자들의 최저임금 22% 인상 요구에 대해 2016년까지 지역 최저 임금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2일 밝혔다. 아혹에 의하면 최근 실행된 표준 생계비(KHL) 조사 결과가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으며, 표준 생계비가 최저 임금을 정하는데 기준점이 되므로 이것이
2015-09-03
인도네시아 인력부는 1일 외국인 노동자 단속을 강화할 의향을 밝혔다. 정기적으로 고용 기업을 조사하고 불법 취업자를 색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인력이주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당국은 외국인을 고용하고 있는 기업을 3개월마다 주기적으로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무지 인력
덴마크 왕가의 여왕 마르그레테 2세(사진)와 왕세자 헨리크가 오는 10월 21~24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여왕의 인도네시아 순방길에는 덴마크 상위 50개 기업의 대표들과 장관들이 대동한다. 마르그레테 2세는 해양 분야, 기업식 농업, 초청정 기술 디자인과 라이프 스타일 분야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
2일 대통령궁에서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 취임식이 진행됐다. 루훗 빤자이딴(오른쪽)의 뒤를 이어 떼뗀 마스두끼(왼쪽)가 대통령 비서실 요직에 위촉됐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위 대통령은 2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대통령 대변인은 이날 “루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