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테러부대 덴수스88(Densus88) 테러진압팀은 13일, 중부 자바주 솔로시에 위치한 예배당과 하숙집 등을 압수수색하고 이슬람무장단체 IS(Islamic State)를 상징하는 깃발 및 폭발물 등을 압수하고 관련 용의자 3명을 반테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압수수색을 실시한 뿌니아 꾸리원 이슬
사건∙사고
2015-08-18
인도네시아 국회의사당 주변에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14일에 예정되어 있던 정 초식에 참석하기로 했던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참석 취소를 통보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사당에 인접한 국회박물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국회의사당 정비 시작’이라는 글귀를 담은 정
정치
‘친일파’ 고벨 전 무역부 장관의 퇴임, 일본 언론의 반응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의 첫 번째 개각이 지난 12일 실시됐다. 이번 개각으로 내각열차에서 하차하게 된 라흐맛 고벨 전 무역부 장관은 ‘친일파’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조꼬위 대통령이 강력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현재 올해 예산 집행률이 13%에 그쳤다고 밝혔다. 입찰 준비 등에 시간이 걸려 예산 집행이 늦어지고 있다. 조난 이그나시우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올해 안에 실시하기로 한 안건은 900건이 넘지만 대부분 지연됐다”고 밝혔다. 13일 인베스터스 데일리가 보도한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정치법무안보 조정부 장관은 사법위원회(Komisi Yudisial, KY)와 사르삔 리잘디 남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 판사 사이에서 진행 중인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3일 장관 취임식을 마친 뒤 루훗은 안따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법위와 판사의 갈등은 내부 분쟁이라생각한다. 당사자들끼리 해
2015-08-14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2일 중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개각인사를 발표, 6명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했다. 이번 개각은 지난해 10월 조꼬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최근 경제침체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각료 4명을 검증된 전문가로 교체하여 다시 정책을 가다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치법무안
압두라만 와힛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집권시절 경제조정부를 이끌었던 리잘 라믈리 전 장관(사진)이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에 의해 12일부로 해양조정부를 맡아 이끌게 됐다. 리잘 신임 해양조정부 장관은 지난해 조꼬위 정부 출범 이후부터 연료 보조금 삭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책에 대해 가감 없는 비판을 이어온
자카르타특별주 정부가 올해 안에 저소득층을 위한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고층 공영주택 건설을 시작한다고 12일 현지언론은 보도했다. 따붕안 느가라 은행(Bank BTN)은 주영 주택건설 프로젝트에 10조 루피아를 지원하고, 건설은 지역의 민간기업에 위탁한다는 방침이다. 건설되는 고층주택은 1만5천~2만 가구가 분양 받게 될 것
사회∙종교
제주관광 홍보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원희룡 제주지사(오른쪽)가 12일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전 대통령(오른쪽)과 면담하고 제주 풍경이 담긴 사진집을 선물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원희룡 제주지사와 면담에서 약속 메가와띠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교류협력단을 이끌고 오는 10월 제주를 방
인도네시아 국가행정개혁부가 2018년부터 새로운 공무원보수규정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규정에 의하면 고위 공직자의 경우 최대 1천430만 루피아의 기본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가행정개혁부 인력자원국 스띠아완 왕사앗마자 국장에 의하면, 현재 동 규정에 대한 초안을 법무인권부와 논의 중이다. &nb
11일 ‘2015 인도네시아 스마트 시티 어워즈’ 결과가 발표됐다. 데뽁, 땅으랑, 뽄띠아낙, 수라까르따, 마디운, 본땅 등 15개 도시가 ‘스마트 시티’로 꼽히는 영광을 안았다. 인도네시아 주요 일간지 꼼빠스와 반둥공과대학(ITB) 함께 스마트 시티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국영
지난 6월 29일 ‘외국인 이용 절차에 대한 인력이주부(노동부) 장관령 2015년 제16호’가 시행되면서 사업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외국인 거주에 관해서는 법무인권부가 관활하고 외국인 취업은 인력주부가 담당하고 있어 수시로 확인해야 할 부분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두 부처의
201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