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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파푸아 분리주의 단체에 무기 공급한 혐의로 남성들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8-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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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아 주에서 무기 거래에 관여한 외국인과 현지인들이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 주 경찰은 지난달 26일 무기 거래에 관여한 혐의로 폴란드 출신의 언론인 남성 1명과 인도네시아인 남성 2명 등 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 측은 체포된 용의자들이 파푸아 분리주의 단체인 자유파푸아운동(OPM)에 무기를 공급하는 것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으나, 무기 거래 내역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파푸아 주는 1969년 유엔 후원 아래 주민투표로 인도네시아에 편입됐으나 이후 수십년째 소규모 무장독립 투쟁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띵기남붓(Tingginambut) 지역에서 분리주의 반군의 소행으로 보이는 총기 공격이 잇따라 인도네시아 통합군(TNI) 소속 소위 등 장교 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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