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30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싱가포르 선적 ‘제미니(MT GEMINI)호’의 한국 선원 4명이 582일 만인 1일 모두 석방됐다. 피랍 선원들은 이날 해상에서 대기 중이던 강감찬함에서 출동한 링스 헬기에 의해 구조됐다. 선장 박현열씨가 강감찬함에 내리면서 장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2012-12-02
대선 D-16 ··· 12월 들어서자마자 대형 변수 등장 보수의 대결집, 안철수의 재등장,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예고. 2012년 12월 첫째 주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양강 구도에 2일 새로운 변수들이 돌출했다. 세 가지 대형 변수들이 새로운 여론의 흐름을
정치
2012-12-03
당둣의 왕 지명도 업고 2014년 향해 준비 국민, ‘반신반의’하지만 정가선 기정사실로 인도네시아 전통가요 당둣가수 로마 이라마(66)가 2014년 대선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국민가수로 꼽히는 그는 가수활동 틈틈이 수하르토정권 때부터 정치적 활동에 참여해왔으며, 통일개발당과 무슬림의 지지를 받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항공기 사고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뜨리가나 항공 소속 프로펠러기인 ATR 42기는 16일, 승객과 승무원 54명을 태우고 파푸아주 주도인 자야뿌라 센따니 공항을 출발해 인도네시아 옥시빌로 향하던 중 산으로 추락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12월 말 승객과 승
2015-08-19
국가수색구조청은 16일 통신 두절된 뜨리가나 항공의 추정 잔해를 발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아딧야(Aditya)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Basarnas)은 동부 파푸아 주에서 54명을 태우고 가다 산간 지역에 추락한 뜨리가나 항공(Trigana Air) 소속 ATR42기를 17일 발
인도네시아가 이웃 호주에 밀항관련 주요 수배인물을 인도함으로써 올해 초부터 잇단 악재로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가 해빙 단계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은 15일 총 200명 이상의 선상 난민을 호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는 밀항업자 사야드 압바스(33)가 최근 인도네시아로부터 인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동부 자바 빠므까산에서 한 농부가 소의 건강검진을 준비시키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토마스 름봉 신임 무역부 장관은 18일 연내 20만~30만 마리의 소를 추가 수입할 방침을 밝혔다.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공급에 차질이 생겨 쇠고깃값이 고공행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토마스 장관은
사회∙종교
사진=안따라(Antara) 최근 외국 어선들의 불법 어로에 고심하던 인도네시아가 자국 영해에서 무허가 조업 혐의로 나포된 외국 어선 12척을 폭파 처리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현지언론은 인도네시아 해군은 자국 해역에서 불법 어로를 하다 적발된 외국 어선 12척을 오는 18일 폭파시킬 예정이라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17일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독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부부와 유숩 깔라 부통령 부통령 부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 및 각국의 대사, 참전용사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경 예년과 같이 17발의
아동 성폭행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 받았던 JIS교사 두 명 페르디난 청(왼쪽)과 네일 밴틀만(오른쪽)이 인도네시아 법원으로부터 14일 무죄 판결을 받았다. 안따라(Antara) 아동 성폭행 혐의로 10년 형을 선고 받았던 JIS (Jakarta Intercultural School)교사 두
2015-08-18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독립 70주년을 기념하여 14일 국회(DPR)서 국정연설을 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국정연설을 실시했다. 독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 된 인도네시아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국가경찰은 12일 국내 축산시장의 소고기 가격을 조작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소 2만2천여 마리를 도축하지 않고 출하를 지연시킨 혐의로 반뜬주 땅으랑시 딴중 부룽 지역에 위치한 딴중 웅굴 만디리(PT Tanjung Unggul Mandiri, TUM)사의 사육장을 적발했다. TUM은 보통 1일 150마리의 소를 처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