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사회보장실시기관(BPJS)은 동부 깔리만딴 주에서 올 한해 실업자가 최대 2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위 지역 주요 산업인 광업이 정체되면서 고용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23일 자 오케이존이 전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동부 깔리만딴 지부는 올해 6월까지 위 지역 실업자는
사회∙종교
2015-10-27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반둥시는 IT 기술을 사용하여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을 확립하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 프로젝트에 내년 시 예산 중 1,000억 루피아를 할당할 방침을 밝혔다. 릿완 까밀 반둥시장은 올해 250억 루피아의 투입 했으며 향후 3년 이내에 사업 실현을 본격화할 방침이
정치
22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가운데)이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오른쪽)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와 덴마크 대표단이 해양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2일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
2015-10-26
대통령 조꼬 위도도(조꼬위)가 인도네시아 스타트업(Startup) 성공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을 방문한다. 대통령은 대표단과 함께 미국 첨단기술의 중심이자 스타트업 허브인 실리콘 밸리를 방문하여 국내 스타트업 현장을 지원 사격할 계획이다. 오토바이 택시 고젝(Go-Jek) 애플리케이션의 창업자이자 최고 운영자인 나디엠 마까림은
인도네시아가 2014년 한 해 동안 항공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 300명을 기록하며 안전을 위해 자카르타 주요 공항에서 시간당 항공편 수 감축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는 2014년 유엔 항공 부에서 집행한 안전성 감사에서 관리자 수 불충분으로 운영 부적합 판정을 받으며, 증가하는 항공 수요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섬으로 확대되고 있는 열대림 ∙ 이탄 지대 화재로 인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다. 21일 기준, 2015년의 온실가스 연간 배출량은 지난 2006년의 전체 연간 배출량을 넘어섰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최악의 화염 피해가 발생했던 1997년 이후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인공위성을 이용해 화
사건∙사고
자카르타 식품의약감독청(BPOM)은 21일 중부 자카르타에 있는 전통시장 빠사르 스넨(Pasar Senen)에서 벌인 기습 검문으로 포르말린에 절인 두부 50kg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포르말린은 무색투명하고 자극적인 냄새가 있으며, 다량으로 오용한 경우 중추신경의 억제나 호흡곤란, 신장장해 등을 일으킨다. 또, 독성 물
반둥 시가 오는 11월, 800만 유로(미화 900억 달러)를 투자하여 케이블카 원형 건설을 시작할 것이라고 PT 아딧야 다르마뿌뜨라 쁘르사다 개발(PT Aditya Dharmaputra Persada Development) 관계자는 밝혔다. 처음 관광객들의 교통수단으로서 계획되었던 이 사업은 PT 아딧야 다르마뿌뜨라 쁘르사다 개
19일 동부 자카르타에 있는 수용소에서 탈출한 탈옥수 7명 중 2명이 20일 저녁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동부 자카르타 경찰 우마르 파록은 “탈주자들을 재포획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 중이다. 그들의 가족을 계속해서 심문하고 있고, 정부와도 협력 중이다”라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특별주의 지반 침하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 해안에 인접한 북부 자카르타에서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은 높아만 가는 수위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고 2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북부 자카르타 무아라 앙께에 거주하는 차스땀(40)씨는 해수면과 강둑의 높이가 거의 비슷해졌다면서 불안을 호소했다. &nb
2015-10-23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일, 자보데따벡(Jabodetabek) 지역 학교들로부터 재학생 대표들을 자카르타 대통령으로 초청했다. 각 학교 대표단은 어른들의 기자회견을 방불케 하는 집중력과 예리함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조꼬위 대통령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이슬람 율법학자 평의회(MUI) 회장 마루프 아민은 21일, 인도네시아에 닥친 연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가 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마루프는 “깔리만딴과 수마트라 지역이 지난 세 달간 연무에 덮여 고통받고 있다. 계속되는 산불을 멈추기 위해서는 특별한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 국가가 직면한 문제 해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