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전문가들과 국회(DPR)는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2006년 발행한 법 제12조를 개정하여 인도네시아 국민의 이중국적 허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대학 국제법 교수인 힉마한또 주와나는 “이중국적은 매우 민감한 주제이며 다양한 문제를 낳을 수 있으므로 정부는 규율에 대해 통합적으로 평가
정치
2015-10-30
종교부장관 룩만 하낌 사이푸딘은 아쩨주 싱낄(Singkil)군을 방문, 최근 일어난 종교 간 충돌에 관해 다양성이 조화를 이루는 삶을 강조했다. 현지 언론인 안따라 뉴스는 룩만이 26일 아쩨 싱낄 지역을 방문, 지역 관료들과 만나 최근 지역에서 심화하고 있는 종교 갈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싱낄군에서는 지난 10월 중순
사회∙종교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가운데)가 루훗 빤자이딴 정치법무안보조정부 장관(오른쪽)과 닐라 주위따 물룩 보건부장관(오른쪽 세번째), 바수끼 하디물요노 공공사업국민주택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그리고 알렉스 누르딘 남부 수마뜨라 주지사 등과 29일 수마뜨라 오끼(OKI, 오간 꼬므링 일리르) 지역을 방문해 산불피해에 대한 조치에 대해 논의하고
사건∙사고
알람수뜨라 쇼핑몰 폭탄 테러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에 체포된 LWK씨가 29일 경찰의 기자회견을 위해 회견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경찰은 알람수뜨라 쇼핑몰(Alam Sutera Mall) 폭탄 테러 용의자 두 명을 체포한 뒤 용의자 한 명의 자택 수사에 나섰다.
동아리 활동 중에 숨진 아뜨마 자야 가톨릭 대학 법대생 다니엘(18) 사건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출범한 대학 진상조사팀이 메디컬테스트 결과에 대해 26일 발표했다. 진상조사팀 관계자는 다니엘의 죽음은 신체적 활동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진상조사팀의 팀원인 응로호 아디쁘라다나는 다니엘이 입원했던 자카르타 병원 의사로 부터
자카르타 경찰 서장 띠또 까르나비안은 “경찰이 부정적 이미지와 부적절한 기존 관행을 벗어 던지고 윤리적 규율과 강령을 고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띠또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경찰대학교(PTIK)에서 “이번 운동의 주요 대상은 지역 경찰, 수사관, 교통경찰, 경찰 인력부와 수송부이다. 만약 국가 경찰
동부 자바와 중부 자바의 경계에 자리 잡은 라우(Lawu) 산에서 산불로 인해 고립되었다가 극적으로 구출된 등반객 에꼬 누르하디(45세)가 26일 저녁 사망했다. 이로써 지난 산불 고립 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는 총 8명이 되었다. 사건 당시 구출된 3명 중 한 명이었던 에꼬는 수라바야 수또모 종합병원에서 화상치료를 받던 중
보건∙의료
인도네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는 지속되는 연무로 인해 12월 지방총선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페리 꾸르니아 리즈끼얀샤 KPU 위원은 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9일 지방총선거에 맞춰 필요 물품을 배송해야 하는데 연무로 인해 차질이 생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보고르 뽕꼬르(Pongkor)에서 발생한 불법 금광 붕괴 사건으로 발견된 시신 세 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27일 보고르 반따르까릇(Bantarkaret) 마을에 있는 부딱산 금광 붕괴 사고로 광부 12명이 고립되었다. 보고르 관할서장 수유디 아리오 스또는 “3명의 불법 광
열대림∙이탄 지대 산불로 인해 발생한 연무로 결항이 잇따랐던 리아우 주도 쁘깐 바루의 술딴 샤리프 까심 제2국제공항이 28일, 약 2개월만에 리아우제도주 바땀 사이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쁘깐 바루-바땀 사이 라이온 에어 3편과 시티링크 2편이 매일 운항한다. 술딴 샤리프 까심 공항과 바땀의 항 나딤 국제공
인도네시아 내 주요 노동조합이 자카르타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25%까지 올려줄 것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이들 노조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발표한 최저임금을 물가 상승률 등 경제지표에 따라 자동 산출하는 새로운 임금정책에 적극 항의하겠다는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노동조합총연합(KSPI)의 사이드 익바르 대표는
2015-10-29
바수끼 짜하야 뿌르따마(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사진)는 2016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약 14% 증가한 310만 루피아까지 올릴 의향을 밝혔다. 이는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경제정책패키지에 의한 새로운 최저임금 산출법보다 높은 수준이다. 26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제4차 경제정책패키지를 기반으로 최저임금 산출 방법을 설정한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