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수백 대의 쓰레기 수거 트럭이 서부 자바 브까시의 반따르 그방 폐기물 처리 시설장으로 향하던 중 보고르 찌릉시(Cilengsi)에서 모두 멈춰 섰다. 보고르 지역 주민들은 달리던 트럭을 멈춰 세우고 운전사들에게 “쓰레기를 모두 자카르타로 가져가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트럭
사건∙사고
2015-11-04
잠비(Jambi)의 한 커플이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심빵 까왓(Simpang Kawat)에서 아이패드를 훔치다가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예비 신랑 HY(33세)는 예비 신부 CR(31세)과 세 번째 범행이었다고 시인했다. HY는 “이번이 나에게는 7번째 범행이며 여자 친구와는 3번째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토지 등기 상황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구축할 방침이다. 2일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부동산 거래를 단순화하고 토지 소유 상황을 명확하게 확인하도록 하는 정책의 일환이다. 페리 무르시단 발단 농업토지개혁부 장관은 안드로이트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통해 토지 소유 상황을 확인할
사회∙종교
수마뜨라의 몇몇 지역에서 인간과 동물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이는 대부분 동물 고유의 서식지를 인간이 침범했기 때문이다. 북부 수마뜨라 랑깟시 브시땅(Besitang)군의 주민들은 주변 르세르 국립 공원(TNGL)의 야생 오랑우탄이 반복적으로 먹이를 찾아 거주지역을 침입해 걱정을 표하고 있다. 지역 주
븡꾸루(Bengkulu) 이민국은 지난달 30일, 무비자로 근무하던 중국인 31명을 강제추방 조치했다. 이민국 사무소장 드와 뿌뚜 그데는 “체포된 불법노동자들은 10월 30일 첫 비행기로 자카르타에서 추방됐다. 그들은 모두 중국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지난 22
2015-11-03
1일 오전 남부 자카르타 끄바요란 라마(Kebayoran Lama)의 찌뿌리르(Cipulir) 다리 밑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었다. 폭발물 패키지는 청소부 우딘 와휴딘(43세)에 의해 일요일 오전 6시에 발견되었고, 지역 경찰 보안과에 신고되었다고 경찰서장 리프타주딘은 발표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무함마드 익발은
문화∙스포츠
인도네시아 국회(DPR)가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에 투자할 내년도 예산1조700억루피아(약 890억원)를 지난달 30일 통과시켰다. 주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관계자는 1일 "인도네시아의 내년도 전체 국방 예산은 줄어들었음에도 KF-X사업의 2016년도 예산은 예정대로 통과됐다"며 "나머지 투
정치
양 진영으로 분열돼 대립을 지속해오던 골까르당이 한목소리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 아궁 락소노 안쫄 총재는 1일 “빡 이짤과 조꼬 위도도 정권을 지지한다”면서 상대 진영 총재인 바끄리의 별명까지 언급해가며 이처럼 밝혔다. 이날 오후 서부 자카
1일 오전 오토바이에 탑승한 2명의 남성이 남부 자카르타 끄망에 있는 스마트 폰 기반 오토바이 택시 고젝(Go-Jek)의 사무실에 한 발의 총격을 가했다. 맘빵 경찰 서장 쁘리오 우또모는 “사건은 오전 10시 5분경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유일한 목격자인 건물 경비
지난달 29일 서부 자바 반둥에서 도시 투어 버스 이 층에서 20세 대학생 안디 스띠아완 하리얀또가 추락, 사망하였다. 안디는 28일 저녁, 반둥에서 운영 중인 관광객용 이 층 투어버스인 반드로스(Bandros)에서 추락하여 산또 보로메우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안디는 지붕이 없는 이층 버스 위에서 사진을
토요일 오전 남부 자카르타 사회단체는 현금으로 4,390만 루피아를 소지한 노숙자 1명과 함께 십 수명의 노숙자들을 체포했다. 현지 언론인 브리따자카르타는 남성이 끄바요란 바루의 빠띠무라(Pattimura) 거리에서 구걸행위를 하던 중 체포되었다고 전했다. 사회단체의 복지·재활부 대표 아쁘릴 아
인도네시아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등지에서 큰 산불이 3개월 이상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 지점이 1주일 사이에 1,800여 개가 줄었다고 인도네시아 국영 안따라뉴스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BNPB)은 인공위성 촬영 결과, 산불 지점이 지난달 24일 2천2백여 개였으나, 지난 31일 현재 402개로 줄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