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복섬 린자니 화산의 폭발로 지난 3일부터 폐쇄됐던 발리공항의 운영이 재개되면서 6일 오전 대한항공이 특별기를, 아시아나항공이 전날 출발하지 못한 지연편을 잇따라 투입했다. 발리공항은 본래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가 공항주변의 시야가 확보되면서 전날 오후 3시30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사건∙사고
2015-11-09
족자카르타 지역 권위자들은 “공산주의” 상징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게될 것을 염려, 중국산 장난감을 몰수했다. 족자카르타 반뚤(Bantul)의 국군 사령부는 소비에트 연맹의 상징인 망치와 낫을 모티브로 삼은 장난감 27개를 압수했다. 반뚤 사령부 까바르리 뚜마디 중령은 대부분 판매자가
정치
5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현재 어린이들이 직면한 가장 심각한 문제로 ‘장내 기생충’을 꼽고, 국가적 차원의 캠페인을 시작했다. 보건부 동물감염질병과 과장 벤샤 시또항은 “인도네시아 어린이 중 28%가 위생 관념 부족과 불결한 환경 때문에 기생충 감염에 고통받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전 세계 수백 명의 과학자가 2016년 3월, 일식을 보기 위해 중부 술라웨시의 중심도시 빨루(Palu)에 모인다. 중부 술라웨시 행정부의 자치경제복지 지원가 붕아 엘림 솜바는 “중부 술라웨시의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다. 지역 행정부는 축제를 위한 준비 중이며 수천 명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한다&rdquo
문화∙스포츠
자카르타 시내에서 수까르노-하따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 건설이 두 차례 지연된 가운데, 대변인은 2016년 말까지 완공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영 철도 운영사 KAI는 현재 땅으랑 바뚜쯔뻬르(Batuceper)역과 남부 자카르타의 망가라이(Manggarai)역을 연결하는 12km 길이의 복선(複線)철도 건설을 작업
사회∙종교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일명 아혹)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사진)는 자카르타 최저임금을 310만 루피아로 승인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4일 보도했다. 4일 주정부청사에서 아혹 주지사는 꼼빠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렇다. (최저임금을) 승인했다”고 호쾌하게 답했다. 바수끼 주지사의 결정으로
2015-11-06
이스탄불수출연합회(IEA)는 인니의 복잡한 할랄(halal) 인증과 수입 허가 발급 과정 때문에 터키의 제과 기업들이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인니의 대(對)터키 수출 품목은 대부분 섬유, 플란넬, 팜유로 2014년 미화 14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터키의 대 동남아시아 수출 품목은 주로 담배와 기계류로 총 2억
인도네시아 전역의 호텔 관리자들은 지난 9월 호텔 이용률이 최근 3년 중 최고 수치인 5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높은 수치이다. 이번 9월 호텔 객실 이용률은 대부분 4성 호텔이나 5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조사되었다. 인도네시아 호텔레스토랑협회(PHR
5일 인도네시아 롬복섬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3회 국제녹색포럼이 이 섬에 있는 린자니산의 화산 분화로 취소됐다. 제주도는 린자니산의 화산이 4일 분화하면서 다량의 화산재가 분출돼 롬복 섬의 슬라빠란 공항과 인근 발리 섬의 웅우라 라이 공항이 이틀째 폐쇄됨에 따라 포럼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제녹
국영 공항운영사 앙까사 뿌라 II (Angkasa Pura II)가 서부 자바 반둥의 증가하는 공항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2016년 1월, 후세인 사스뜨라느가라(Husein Sastranegara) 국제공항에 새로운 터미널이 완공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앙까사 뿌라 II의 총책임자 도르마 마나루는 “새로운 터미널을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인도네시아 대사 신임장 제정 마약사범 사형 문제로 초래된 브라질과 인도네시아 간의 외교갈등이 9개월 만에 사실상 해결됐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주재 토토 리얀또 인도네시아 신임 대사의 신임장을 제정했다. &
인도네시아 정부는 매해 발생하는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림 보호와 관련한 법령 개정에 나설 뜻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 측은 지속 가능한 토지 개간과 화전 등에 대한 관리 등과 관련된 규정도 포함할 의사를 밝혔다. 이날 산불 관련 회의에 참석한 밤방 헨드로요노 산림환경부 비서관은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