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이슬람 단체, 삽따 다르마교 예배당에 방화 사회∙종교 편집부 2015-1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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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한 이슬람 단체가 중부 자바 름방 군 쁠라왕안(Plawangan)에 있는 자바 전통 종교 삽따 다르마(Sapta Darma) 예배당에 화재를 발생시켰다.
름방 삽따 다르마교 연합회 회장 수뜨리스노는 “지방 정부가 새로운 예배당 건축을 돕기로 했다. 예배당 이전은 신도들의 의견 때문이 아닌 화재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까지 신도들은 지역 주민들과 조화를 이루며 평화롭게 살아왔다. 이전되는 것은 예배당뿐 이다. 현재 약 250개 지역에 100명의 삽따 다르마교 신자들이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화 사건은 삽따 다르마교에 1억 루피아의 손실을 가져왔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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