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바땀 교도소서 20명 ‘또 탈옥’…7명 도주 中 사건∙사고 편집부 2015-1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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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아우주 바땀(Batam) 교도소에서 매 금요일 오후에 있는 이슬람 특별 기도시간의 감시 소홀을 이용, 20명이 탈옥했다.
교도소 뒤편의 거주단지에 사는 시민 아나르 마닉은 교도관들이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는 동안 수감자들이 두 무리로 나뉘어 도망하는 것을 목격했다.
아나르는 “교도관들이 사건이 발생한 것을 알고 고함을 지르기 시작했다. 나를 비롯한 몇몇 시민들이 도망가는 탈옥수들을 뒤좇았고 그중 몇 명을 잡을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바땀 교도소장 이르하무딘은 탈옥한 20명 중 13명을 포획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며 아직 수감자들이 어떻게 탈옥했는지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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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akJeong님의 댓글
BapakJeong 작성일
포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