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맛 고벨 전 무역부 장관(사진)은 16일 차기 인도네시아 상공회의(Kadin) 회장에 정식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벨 장관은 카딘 회장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8월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단행한 개각으로 라흐맛 고벨 장관은 토마스 렘봉에게 인도네시아 무역부 장관 자리를 내주었다. 장관직에서 물러난 그는 ‘고
정치
2015-11-18
에밀 살림 박사가 2015 국제동물사진대회의 입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밀 살림 박사는 수하르또 정권 때 생활환경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사진=따만 사파리(Taman Safari) 올해로 25번째를 맞이한 2015 국제동물사진대회의 폐막식이 보
문화∙스포츠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자카르타 內 쓰레기 무단투기를 줄이기 위해 무단투기에 대한 벌금 부과제를 제안했다. 아혹은 자카르타 주가 2013년 발행한 법 제3조 쓰레기 관리법에 의하면, 쓰레기 무단 투기는 50만 루피아의 벌금형에 처한다고 명기되어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다
사회∙종교
2015-11-17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16일 두렌 사윗(Duren Sawit)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 사건을 기점으로 자카르타 시내 모든 건물에 폐쇄 회로 TV(CCTV) 설치를 촉구했다. 주지사는 주행정부가 자카르타 경찰과 함께, 건물 관리자들에게 안전을 위한 CCTV 설치를 촉구 중이라고 밝혔다. 카메라를 설
사건∙사고
고속도로서 차량 2대 충돌…전원 사망 지난 토요일인 14일, 자고라위(Jagorawi) 고속 도로에서 세단과 트럭이 충돌하여 4명이 사망했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익발은 “세단 차량 운전자와 3명의 승객이 사고로 사망했다. 시신 3구의 신원 확인은 이미 마쳤
마라피 화산 위험 등급 격상…‘주의’ 최근 인도네시아 전역의 화산이 심상치 않은 기미를 보이고 있다. 서부 수마뜨라 따나 다따르와 아감 지역에 있는 마라삐(Marapi) 화산이 현지 시각으로 14일 밤 10시 33분께 화산재를 분출하여 위험 등급이
리아우주 바땀(Batam) 교도소에서 매 금요일 오후에 있는 이슬람 특별 기도시간의 감시 소홀을 이용, 20명이 탈옥했다. 교도소 뒤편의 거주단지에 사는 시민 아나르 마닉은 교도관들이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는 동안 수감자들이 두 무리로 나뉘어 도망하는 것을 목격했다. 아나르는 “교도관들이 사건이 발생한 것
다음 달,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제20회 프랑스 영화제에서 여덟 편의 인도네시아 단편 영화들이 경쟁을 치르게 된다. 주인도네시아 프랑스 문화원(IFI)장 마끄 삐똥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외국 영화제 중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온 영화제라고 전했다.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전통적이면서도 고루하지 않은, 새로우면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인도네시아의 스파업계를 이끌어온 마르따 띨라아르 스파(MARTHA TILAAR SALON DAY SPA)가 마침내 자카르타의 중심지, 꾸닝안 시티(Kuningan City)에 문을 열었다. 아체에서 파푸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성업 중인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오른쪽)은 12일, 말콤 턴불 호주 총리와 함께 인도네시아 상거래의 중심지인 따나 아방을 깜짝 방문(Blusukan)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턴불 총리에게 "따나 아방은 자카르타, 인도네시아를 넘어 ASEAN에서도 상권이 가장 활발한 '상거래 중심지'이다"라고 소개했다.&
2015-11-16
인도네시아 정부는 방문객들에게 동부 자바 브로모(Bromo) 산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산·지질재난예방센터(PVMBG) 연구원 아흐마드 숩한은 “13일, 관측가들이 분화구에서 많은 양의 연기와 재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발견했으며 화산 지진 빈도가 높아졌음을 확인했다. 누구든지 현재 브로모 산에서 발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은 12일 올해 투자 실현에 의한 고용 창출 수가 14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연간 20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설정한 바 있으나 목표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프랭키 시바라니 BKPM 장관은 투자조정청이 석유·가스와 금융업, 그리고 국영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