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카르타에 기반을 둔 동물권리단체 동물 친구 족자(AFJ)는 정부에 돌고래의 보존과 교육적 측면으로 돌고래 순회 서커스를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커스 훈련 때문에 돌고래들은 스트레스를 받고 수명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서커스 운영자들이 자연에서 돌고래들을 포획하는 것은 엄연한 불법입니다” AFJ 프로그램
사회∙종교
2015-09-16
지난 11일 스나얀 붕 까르노 경기장에서 열린 본 조비 콘서트 현장 사진=안따라(Antara) 자카르타 경찰은 본 조비(Bon Jovi) 콘서트 티켓을 위조해 판매한 혐의로 F.G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가 수 백 장의 콘서트 티켓을 위조한 것으로 보고 실제 판매가 이뤄진 티켓을 조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력부는 공장 건설 인허가를 간소화할 방침을 밝혔다. 12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투자 환경을 정비해 경기 침체를 해소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건물 건설법 ‘2002년 제28호’와 전력 관련법 ‘2009년 제30호’, 노동 환경의 안전 관련법 &lsqu
2015-09-15
내각 사무총장 쁘라모노 아눙은 조꼬 위도도(조꼬위)대통령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 빈 압둘라지즈 알 사우드의 만남으로 인도네시아 하지(haj) 순례자 수를 만 명 증가시키겠다고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알함둘릴라(Thanks God), 내년부터 만 명이 추가 적으로 성지 순례를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고 쁘
말루꾸(Maluku) 주지사 사이드 아사가프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말루꾸의 사움라끼(Saumlaki)와 호주 북쪽 다윈(Darwin)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 개설을 서둘러 달라고 재(在)인니 호주대사관에 요청했다. 사이드는 왕복 직항 노선이 신설되면 말루꾸의 남부지역, 특히 말루꾸 뜽가라 바랏, 말루꾸 바랏 다야 지역과 아루 섬
인도네시아 수마뜨라 섬에서 확대되고 있는 산불피해의 영향으로 13일, 리아우주 주도인 쁘깐바루의 술탄 샤리프 까심 제2국제 공항은 정오까지 폐쇄되고 항공기 19편이 결항됐다. 최근 수마뜨라와 깔리만딴 지역의 대규모 산불로 인해 인근 공항에서의 가시거리가 800m 아래로 떨어지며 항공기 이착륙이 빈번히 연기되고 있으며, 수만 명의
사건∙사고
뿔라우 스리부(Pulau Seribu)의 해양∙농경∙식량 탄력성 유지청은 해저 관광과 지역 주민의 생계 유지 수단 개선을 목적으로, 쁠라우 스리부의 빵강 섬(Panggang Island) 주변 바닷가에 40개의 인공 산호초를 설치했다고 발표했다. 유지청장 와완 꾸르니아완은 손상된 인공 산호초를 회복시켜 빵강 섬 주변의 물고기들이
미국에서 만난 셋야 노반또 국회의장(왼쪽)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오른쪽)이 기자회견 중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구글(Google) 공무 차 미국을 방문해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만나 기자회견에까지 모습을 드러내며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셋야 노반또 인도네시아 국회(DPR) 의장이 입장을
정치
인도네시아의 유명 트렌스젠더 인권운동가 율리아누스 르또블라웃(사진)이 검은 졸업 가운과 술이 달린 모자를 쓰고 자랑스러운 졸업을 했다. 그녀는 오늘이 자신뿐만 아니라 동료 트랜스젠더들과 다른 사회적 소수들을 위한 날이라고 밝혔다. 마미 율리(Mami Yulie)라고 더 잘 알려진 54세의 인권운동가는 남부 자카르타에 있는 따마 자가까
2015-09-14
반세기에 가까운 세월 동안 전통적이면서도 고루하지 않은, 새로우면서도 기본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인도네시아의 스파업계를 이끌어온 마르따 띨라아르 스파(MARTHA TILAAR SALON DAY SPA)가 마침내 브까시에도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아체에서 파푸아까지 인도네시아 전역에서 성업 중인 마르따 띨라아
문화∙스포츠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등 이슬람권에 주재한 일본 공관을 공격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지(時事)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통신은 IS가 영자 기관지 다비크를 통해 이라크와 시리아로 와서 전투에 참여할 수 없는 무슬림이나 지지자에 대해 이같이 일본의 재외공관을 테러하라고 선동했다
지난 7일, 자카르타 남부 지역 뜨븟에 위치한 까사그란데(Casa Grande) 레지던스에서 거주하던 일본인 여성 니시무라 요시미씨(28)가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발생 후 경찰은 유력한 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밝힌 지 3일만인 10일에 수마뜨라 섬 남부의 람뿡주 랑까뿌라 버스에서 사건의 중요 참고인 아파트 경비원